집에서 만드는 상큼한 렌치 드레싱과 푸짐한 그린 샐러드

신선함 가득! 홈메이드 렌치 드레싱으로 즐기는 건강 그린 샐러드 레시피

집에서 만드는 상큼한 렌치 드레싱과 푸짐한 그린 샐러드

집에 귀한 손님이 오신다는 반가운 소식! 특별한 날을 위해 신선한 그린 샐러드를 준비했어요. 갓 구운 바삭한 식빵까지 곁들이면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근사한 한 끼가 완성된답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들을 활용해 직접 만든 새콤달콤 렌치 드레싱은 신의 한 수! 상큼함이 입안 가득 퍼져 기분까지 좋아지는 마법 같은 맛이에요. 여러분도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샐러드
  • 재료 : 채소류
  • 상황 : 다이어트
  • 조리법 : 기타
  • 인분 : 6 인분 이상
  • 난이도 : 아무나

풍성한 그린 샐러드를 위한 재료

  • 신선한 샐러리
  • 달콤한 옥수수 콘
  • 탱글한 방울토마토
  • 아삭한 양상추
  • 아삭한 오이
  • 아삭한 당근
  • 알록달록 파프리카
  • 부드러운 어린잎 채소
  • 톡 쏘는 치커리
  • 고소한 플레인 치즈

집에서 만드는 홈메이드 렌치 드레싱

  • 플레인 요거트 6개 (약 600g)
  • 마요네즈 2 큰술
  • 신선한 레몬즙 1.5 큰술
  • 달콤한 꿀 또는 올리고당 1.5 큰술
  • 곱게 다진 양파 (매운맛 제거)
  • 소금 1꼬집
  • 후추 약간 (톡톡)
  • 건 파슬리 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렌치 드레싱을 만들 준비를 할게요. 볼에 플레인 요거트, 마요네즈, 후추, 파슬리 가루, 소금, 꿀(또는 올리고당), 레몬즙, 그리고 곱게 다진 양파를 모두 넣어주세요. 양파는 매운맛을 줄이기 위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하면 더욱 부드러운 드레싱을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귀찮다면 그냥 넣어도 맛있답니다!) 레몬이 없다면 레몬즙 대신 식초로 대체해도 좋아요.

Step 1

Step 2

저는 플레인 요거트 6통(약 600g)을 사용했어요. 이 양에 맞춰 마요네즈는 12큰술, 레몬즙은 9큰술, 꿀(또는 올리고당)은 9큰술, 소금은 6꼬집, 후추는 넉넉히 톡톡 넣어주세요. 양파는 1개 분량을 곱게 다져 넣습니다. (양파를 찬물에 담그는 과정은 생략해도 괜찮아요. 그래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Step 2

Step 3

모든 재료를 거품기나 숟가락으로 부드럽게 잘 섞어주세요. 덩어리 없이 크리미하게 풀어주면 맛있는 렌치 드레싱 완성! 이렇게 만든 드레싱은 콥 샐러드는 물론, 일반적인 그린 샐러드에도 정말 잘 어울려요. 상큼하고 신선한 맛이 입맛을 돋우어 줄 거예요.

Step 3

Step 4

이제 샐러드 채소를 손질할 차례입니다. 깨끗하게 씻은 양상추는 물기를 탈탈 털어낸 후,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한 입 크기)로 뜯어주세요. 생각보다 양이 많으니 큰 볼이나 양푼에 담는 것이 좋습니다. 반통만 사용할까 하다가 아까워서 다 뜯었더니 정말 푸짐해졌어요!

Step 4

Step 5

샐러리는 단단한 밑동 부분을 잘라내고, 억센 겉껍질을 벗겨내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껍질을 벗긴 샐러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샐러리의 아삭한 식감과 향긋함이 샐러드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5

Step 6

색감이 예쁜 파프리카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주세요. 파프리카는 생으로 먹어도 아삭하고 맛있지만, 샐러드에 들어가면 다채로운 색감을 더해 보기에도 좋답니다. 파프리카의 달콤함이 샐러드와 잘 어우러져요.

Step 6

Step 7

그 외에 집에 있는 신선한 채소들, 예를 들어 치커리, 방울토마토, 옥수수 콘, 오이, 당근, 어린잎 채소 등을 준비해주세요. 야채 가게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싱싱한 채소들을 믹스해서 더욱 풍성한 그린 샐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채소를 조금씩 넣는다고 했는데도 정말 푸짐하게 완성되었어요! 이 정도면 일주일은 든든하게 먹을 수 있겠어요.

Step 7

Step 8

샐러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플레인 치즈를 준비했습니다. (원래는 삶은 계란도 준비하려고 했지만, 반숙 계란 만들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고소한 플레인 치즈를 샐러드 위에 솔솔 뿌려주면 맛과 비주얼이 한층 업그레이드된답니다.

Step 8

Step 9

자, 이렇게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그린 샐러드가 완성되었습니다! 내일 급하게 외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집에 오시는 손님을 위해 고민하다가 샐러드를 메인 메뉴로 결정했어요. 어머님께서 샐러드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넉넉하게 만들어 주말까지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답니다. 정말 많은 양의 샐러드가 만들어졌네요!

Step 9

Step 10

혼자 계시면 식사를 잘 챙겨 드시지 않을까 봐 염려되는 마음에, 미리 한 접시 예쁘게 담아 식탁 위에 올려두었어요. 갓 구운 바삭한 빵까지 곁들이니 근사한 브런치 메뉴가 부럽지 않아요. ‘꼭 드세요!’라는 메모까지 남겨두고 나왔답니다. 집에서 이렇게 정성껏 준비한 샐러드와 빵을 보면 분명 맛있게 드셨을 거예요. 밖에서 사 먹는다면 얼마일까요? 직접 만들면 훨씬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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