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호박 부침개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국수호박 부침개: 비 오는 날, 지글지글 전으로 즐겨보세요!
국수호박을 요리하고 남은 재료로 맛있는 부침개를 만들었습니다. 국수호박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더욱 매력적인 국수호박전입니다. 비 오는 날, 따뜻하게 지져내면 훌륭한 간식이자 막걸리 안주가 된답니다.
주재료- 감자 3개
- 국수호박 (삶아서 씨와 과육을 분리한 것) 1/2컵
- 청양고추 1개
- 양파 1/2개
- 공심채 줄기 약간 (또는 부추로 대체 가능)
반죽 양념- 메밀가루 2 큰술
- 달걀 1개 (선택 사항, 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 추가)
- 메밀가루 2 큰술
- 달걀 1개 (선택 사항, 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 추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갈아놓은 감자에 다진 청양고추, 다진 양파, 그리고 잘게 썬 공심채 줄기(또는 부추)를 넣고 섞어 반죽의 베이스를 만들어 줍니다. 채소는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세요.
Step 2
준비된 반죽에 메밀가루 2큰술을 넣고,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원하시면 달걀 1개를 추가하여 잘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삶아서 준비해둔 국수호박 과육(국수처럼 생긴 부분)을 넣고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섞어주세요. 너무 질척이지 않도록 농도를 조절하며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한국자씩 떠서 올립니다.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주세요. 이때, 편으로 썬 마늘을 함께 팬에 넣고 구워주면 마늘의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구워 먹는 치즈를 함께 올려 같이 구워내면,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더해져 특별한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잘 부쳐진 부침개 위에 구운 마늘과 치즈를 토핑으로 올려주면 비주얼과 맛 모두 만족스러운 국수호박 부침개가 완성됩니다. 함께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