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고소 허니 아보카도 치즈구이
입안 가득 황홀한 맛! 꿀과 견과류, 치즈의 완벽 조화, 허니 아보카도 치즈구이
부드러운 아보카도에 달콤한 꿀과 고소한 견과류, 짭짤한 치즈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선사하는 ‘허니 아보카도 치즈구이’를 소개합니다. 마치 입안에서 마법 같은 맛의 향연이 펼쳐지는 듯한 특별한 디저트예요. 손님 초대 요리나 특별한 날 파티 디저트로도 손색없고, 평범한 날에도 근사한 간식으로 즐기기 좋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잘 익은 아보카도 2개
- 취향껏 준비한 견과류 1줌
- 건크랜베리 약간
- 모짜렐라 치즈 1봉 (100g)
양념 및 토핑- 꿀 3큰술
- 시나몬 파우더 약간 (선택 사항)
- 꿀 3큰술
- 시나몬 파우더 약간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껍질이 거뭇하게 변하며 살짝 말랑하게 익은 아보카도 2개를 준비해주세요.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가는 것이 좋은 상태입니다.
Step 2
다음으로, 훌륭한 토핑이 될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고소함을 더해줄 모듬 견과류 한 줌과 새콤달콤한 건크랜베리 약간, 그리고 풍성한 치즈 맛을 책임질 모짜렐라 치즈 1봉(약 100g)을 준비해주세요. 슬라이스 된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하면 모양이 더욱 예쁘고 깔끔하게 완성된답니다.
Step 3
아보카도 껍질의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해, 베이킹소다를 약간 뿌린 후 부드럽게 문질러 주세요. 그런 다음 흐르는 깨끗한 물에 꼼꼼하게 헹궈내어 준비합니다.
Step 4
깨끗하게 씻은 아보카도를 가로 방향으로 정확하게 반으로 잘라주세요. 씨를 기준으로 정확하게 가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아보카도 씨를 제거하는 꿀팁! 칼끝을 씨 부분에 살짝 내려 꽂은 후, 칼을 살짝 비틀면서 위로 들어 올리면 씨가 깔끔하게 분리됩니다. 조심해서 다뤄주세요.
Step 6
아보카도의 과육을 쉽게 분리하기 위해, 껍질 안쪽 면을 따라 수저를 깊숙이 넣어 한 바퀴 돌려주세요. 과육과 껍질이 분리되는 느낌이 들 거예요.
Step 7
수저로 껍질 안쪽을 따라 돌려주면, 보시다시피 아보카도 과육이 껍질에서 아주 깔끔하게 분리됩니다. 정말 쉽죠?
Step 8
껍질에서 분리한 아보카도 과육은 버리지 말고, 한쪽에 있는 볼이나 그릇에 모아두세요. 이제 이 과육을 맛있는 속재료로 만들 거예요.
Step 9
과육을 분리한 아보카도 껍질은 절대 버리지 마세요! 이 껍질이 맛있는 치즈구이를 담아낼 멋진 그릇이 되어줄 거예요. 깨끗하게 분리된 껍질을 그대로 따로 두어 준비합니다.
Step 10
이제 아보카도 과육을 부드럽게 으깨줄 차례입니다. 준비된 아보카도 과육을 포크나 수저, 주걱 등을 사용해 덩어리 없이 곱게 으깨주세요. 너무 오래 으깨면 물러질 수 있으니 적당히 으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1
으깬 아보카도에 달콤함을 더해줄 꿀 3큰술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꿀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하며, 더 달콤한 맛을 원하시면 꿀을 추가해주셔도 좋습니다. (제 레시피는 은은하게 달콤한 정도입니다.) 꿀을 넣으면 아보카도가 훨씬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살아나요!
Step 12
꿀과 잘 섞은 아보카도 속을, 아까 따로 준비해둔 아보카도 껍질 안에 빈틈없이 다시 채워 넣어주세요. 껍질 모양을 그대로 살려 속을 든든하게 채우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3
아보카도 속을 채운 껍질 위에, 준비해둔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뿌려주세요. 치즈가 녹아내리면서 환상적인 비주얼을 만들어 줄 거예요. 그 위로 준비한 견과류를 골고루 뿌리고, 색감을 더해줄 건크랜베리도 사이사이 올려 장식해주세요.
Step 14
이제 맛있는 허니 아보카도 치즈구이를 완성할 시간입니다! 에어프라이어를 160°C로 예열한 후, 3~4분 정도 구워주세요. 이미 익혀야 할 재료는 없으므로, 치즈가 먹음직스럽게 녹아내리면 바로 완성입니다. 에어프라이어 대신 전자레인지나 오븐을 사용해도 좋으며, 조리 시간은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굵은 치즈를 사용하신다면 굽는 시간을 약간 더 늘려주시고, 중간중간 치즈가 녹는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시나몬 파우더를 솔솔 뿌려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