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600원으로 만드는 바삭한 팽이버섯 튀김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바삭한 팽이버섯 튀김
단돈 600원이라는 놀라운 가성비로 근사한 간식이나 안주를 만들 수 있어요! 쫄깃한 팽이버섯과 바삭한 라이스페이퍼의 환상적인 조합, 게다가 매콤달콤한 소스까지 곁들이면 누구나 반할 맛이랍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한 과정과 팁을 담았으니, 지금 바로 맛있는 팽이버섯 튀김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팽이버섯 1송이
- 라이스페이퍼 10장
- 물 (찬물)
- 식용유 (튀김용)
곁들임 소스- 마요네즈 1큰술
- 스리라차 소스 1큰술
- 마요네즈 1큰술
- 스리라차 소스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팽이버섯을 준비합니다. 팽이버섯 한 송이의 밑동 부분을 칼로 깔끔하게 잘라내고, 흐르는 찬물에 뿌리를 중심으로 살살 흔들어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흙이나 이물질이 잘 제거됩니다.
Step 2
씻은 팽이버섯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준 후, 키친타월을 이용해 팽이버섯을 톡톡 눌러가며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잘 제거되어야 튀길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바삭하게 튀겨집니다.
Step 3
물기를 제거한 팽이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한 묶음으로 나눠주세요. 팽이버섯은 뭉쳐있는 그대로 라이스페이퍼에 감쌀 것이므로, 약 10묶음 정도로 나누면 좋습니다. 묶음 크기는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4
라이스페이퍼를 활용해 팽이버섯을 감싸줄 차례입니다. 넓은 그릇에 찬물을 담고 라이스페이퍼 한 장을 넣어 10초 정도만 촉촉하게 적셔줍니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찢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적당히 부드러워진 라이스페이퍼 위에 준비된 팽이버섯 묶음을 올리고, 라이스페이퍼가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단단하게 돌돌 말아주세요.
Step 5
라이스페이퍼로 돌돌 말아진 팽이버섯은 서로 달라붙기 쉬우니, 튀김 냄비나 접시에 담을 때는 반드시 서로 간격을 충분히 두고 나란히 놓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튀길 때 뭉치지 않고 각자 바삭하게 튀겨집니다.
Step 6
이제 튀김옷을 입힌 팽이버섯을 튀겨낼 차례입니다. 냄비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약불로 천천히 예열해주세요. 기름 온도가 너무 높으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약불에서 160~170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튀김용 젓가락을 넣었을 때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Step 7
예열된 기름에 팽이버섯을 넣고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줍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지 말고, 튀김 냄비 크기에 따라 적당량을 나눠서 튀겨주세요. 팽이버섯이 골고루 익도록 집게를 이용해 이리저리 뒤집어주면서 튀겨주면 더욱 먹음직스럽게 완성됩니다.
Step 8
팽이버섯 튀김을 찍어 먹을 간단한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볼에 마요네즈 1큰술과 스리라차 소스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면 매콤달콤한 소스가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조금 더 추가해도 좋습니다. 바삭하게 튀겨진 팽이버섯 튀김을 이 소스에 콕 찍어 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