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맛있는 멸치볶음
영양 만점! 황금 레시피 멸치볶음 쉽게 만들기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에 소개된 멸치볶음을 꼭 만들어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제야 만들어 보았어요! 짭조름한 멸치에 고소한 견과류까지 더해져 밥도둑이 따로 없는, 영양 가득한 멸치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멸치 2컵 (국물용 멸치나 잔멸치)
- 견과류 1줌 (다양하게 섞인 것 추천)
- 꽈리고추 약간 (또는 청양고추)
양념 재료- 식용유 1/2컵
- 설탕 1큰술 (가득 채우지 않고 깎아서)
- 청주 1큰술
- 생강청 4큰술 (물엿으로 대체 가능)
- 참기름 1스푼
- 식용유 1/2컵
- 설탕 1큰술 (가득 채우지 않고 깎아서)
- 청주 1큰술
- 생강청 4큰술 (물엿으로 대체 가능)
- 참기름 1스푼
조리 방법
Step 1
멸치볶음을 시작하기 전에 멸치의 비린 맛을 잡고 바삭함을 더하기 위해 기름 온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팬을 적당히 달군 후 식용유를 1/2컵 정도 붓고 멸치 한 개를 넣어보세요. 멸치를 넣었을 때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면서 팬 위로 떠오른다면 멸치를 볶기 알맞은 온도입니다. 이 온도에서 멸치를 넣고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튀기듯이 볶아주세요. 볶은 멸치는 체에 밭쳐 기름기를 충분히 빼주시면 더욱 바삭한 멸치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이제 멸치의 간을 맞춰줄 양념을 더할 차례입니다. 팬에 청주 1큰술과 설탕 1큰술을 넣어주세요. 설탕은 수북이 담지 않고 깎아서 1큰술 분량을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양념이 섞이며 거품이 생기기 시작하면, 앞서 기름을 빼 둔 멸치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멸치 자체에 짠맛이 있기 때문에 별도로 간장을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Step 3
멸치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준비한 꽈리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번에 사용한 꽈리고추가 유난히 매워서 청양고추만큼이나 맵더라구요! 매운맛을 줄이고 싶으시다면, 꽈리고추나 고추의 씨앗을 제거하고 잘게 다져서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멸치와 꽈리고추를 함께 볶아주면 매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고소함과 영양을 더해줄 견과류를 넣어줄 차례입니다. 저는 해바라기씨, 아마씨, 아미란스, 메밀씨 등 다양한 씨앗이 골고루 섞인 카파이푸쿠를 사용했는데요. 멸치와 견과류의 조합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견과류를 넣은 후에는 불을 꺼주세요. 그리고 멸치볶음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엿 대신 직접 만들어둔 생강청을 마무리 단계에 넣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1스푼을 둘러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면 맛있는 멸치볶음 완성입니다! 식혀서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