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조름 맛있는 계란장조림
집밥 반찬으로 최고! 쫄깃한 계란장조림 맛있게 만들기
다양한 계란 요리 중에서도 짭조름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계란장조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밑반찬입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죠! 오늘은 영양 만점 계란과 아삭한 식감의 무, 그리고 향긋한 꽈리고추를 활용하여 깊은 맛의 장조림을 만드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밑반찬, 계란장조림으로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계란 7개
- 무 250g
- 꽈리고추 1줌
- 소금 약간
- 물 450ml
장조림 양념장- 양조간장 3큰술
- 물엿 3큰술
- 맛술(미림) 2큰술
- 다시마 1조각 (5x5cm)
- 물 450ml
- 양조간장 3큰술
- 물엿 3큰술
- 맛술(미림) 2큰술
- 다시마 1조각 (5x5cm)
- 물 45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는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먹기 좋은 크기인 4등분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무는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챙기는 데 탁월한 채소랍니다. 기침이나 목감기가 있을 때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무의 효능도 챙겨가세요! 꽈리고추는 싱싱하게 손질하기 위해 꼭지를 따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둡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계란과 소금 약간(껍질이 잘 까지도록 도와줍니다)을 넣어 센 불에서 삶아주세요. 계란이 완전히 익으면, 준비한 계란을 바로 찬물에 담가 빠르게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껍질이 훨씬 수월하게 벗겨진답니다. 껍질을 다 벗긴 계란은 따로 준비해주세요.
Step 3
깨끗한 냄비에 물 450ml와 큼직하게 썬 무, 그리고 다시마 한 조각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다시마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 5분 후 먼저 건져내세요. (다시마를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무가 투명해지면서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무가 충분히 익으면, 준비해둔 양조간장 3큰술, 물엿 3큰술, 맛술 2큰술을 넣고, 껍질 벗긴 계란도 함께 넣어 중약불에서 조려줍니다.
Step 4
조림장 국물이 처음 양의 절반 정도로 졸아들기 시작하면, 손질해둔 꽈리고추를 넣고 함께 조려주세요. 꽈리고추가 너무 일찍 들어가면 물러질 수 있으니, 간이 배기 시작할 때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조림이 진행되는 동안, 중간중간 숟가락으로 조림장 국물을 떠서 계란과 무, 꽈리고추 위에 골고루 끼얹어주면 간이 더욱 깊숙이 배고 윤기가 살아납니다.
Step 5
조림장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어 재료에 맛있게 코팅될 때까지 은근하게 더 끓여주세요. 국물이 너무 졸아붙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물이 촉촉하게 남아있는 상태에서 불을 꺼주세요. 너무 졸이면 짤 수 있으니 ‘자작하게’가 포인트입니다!
Step 6
완성된 계란장조림은 접시에 먹기 좋게 담아냅니다. 취향에 따라 계란장조림을 반으로 잘라 단면이 보이도록 플레이팅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인답니다. 따끈한 밥 한 공기와 함께 곁들이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