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칼칼! 명란젓 듬뿍 볶음밥
매콤 칼칼! 명란젓 듬뿍 볶음밥 :: 알싸한 고추 다대기로 개운한 맛 살렸어요
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하는 김미푸드입니다. 오늘은 감칠맛 가득한 명란젓을 듬뿍 넣어 만든 볶음밥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매콤한 고추 다대기를 더해 느끼함 없이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에요. 한번 맛보면 ‘이거 팔아도 되겠다!’ 싶으실 거예요. 가족들도 모두 좋아하는 밥도둑이랍니다!
명란젓 볶음밥- 명란젓 2덩이
- 파프리카 1/2개
- 토마토 1/2개 (큰 사이즈)
- 마늘 2쪽 (슬라이스)
- 고추 다대기 1큰술
- 계란 1개
- 간장 1큰술
- 참기름 1큰술
- 참깨 약간
매콤 고추 다대기- 청양고추 1개 (다진 것)
- 마늘 1큰술 (다진 것)
- 미림 1큰술
- 멸치액젓 1/2큰술
- 설탕 약간
- 청양고추 1개 (다진 것)
- 마늘 1큰술 (다진 것)
- 미림 1큰술
- 멸치액젓 1/2큰술
- 설탕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토마토는 약 5mm 크기의 깍둑썰기로 준비해주세요. 새끼손톱 정도의 작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볶음밥에 골고루 섞여 더 맛있어요.
Step 2
파프리카도 토마토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볶음밥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줄 거예요. (⺣◡⺣)♡*
Step 3
명란젓은 동네 마트에서 싱싱한 것으로 골라왔어요. 한 번 구입해두면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답니다. 명란젓은 신선도가 중요하니, 만약 바로 다 드시지 못할 경우에는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사용하시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
Step 4
오늘 볶음밥에는 명란젓 2덩이를 사용할 거예요. 탱글탱글한 명란젓이 톡톡 터지는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5
마늘은 너무 얇지 않게, 도톰하게 슬라이스해주세요. 마늘 향이 풍부하게 배어 나와 볶음밥의 풍미를 살려줍니다.
Step 6
이제 준비된 재료들을 가지고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어 볼까요?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으니, 프라이팬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
Step 7
볶음밥의 시작은 센 불! 프라이팬을 충분히 뜨겁게 달궈주세요. 뜨거운 팬이 재료를 빠르게 익혀 맛을 살려준답니다.
Step 8
달궈진 팬에 슬라이스한 마늘을 넣고, 마치 튀기듯이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마늘이 황금빛으로 변하면서 고소한 향이 올라올 거예요. _( ͠° ͟ʖ °͠ )_/
Step 9
마늘이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해둔 명란젓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명란젓이 살짝 익기 시작하면, 썰어둔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넣고 채소가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10
볶는 중간에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주세요. 후추의 알싸함이 명란젓의 풍미와 잘 어우러져 더욱 맛있어져요. ╰( ͡° ͜ʖ ͡° )つ──☆*:・゚
Step 11
이 볶음밥의 특별한 비밀 병기! 바로 매콤한 고추 다대기를 넣어줄 차례예요. 이것 덕분에 볶음밥이 더욱 개운하고 맛있어진답니다.
Step 12
고추 다대기는 직접 만들 수도 있어요.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1큰술, 미림 1큰술, 멸치액젓 1/2큰술, 설탕 약간)을 섞어주시면 됩니다. 만약 시간이 없거나 번거로우시다면, 시판 고추 다대기를 사용하시거나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넣으셔도 대체 가능해요!
Step 13
채소에서 수분이 나오면서 팬에서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가 나기 시작할 거예요. 이 과정에서 채소의 감칠맛이 잘 우러나와요.
Step 14
채소의 수분이 적당히 날아가면 불을 약간 줄여주세요. 너무 센 불에서 계속 볶으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15
이제 밥을 넣어주세요. 밥이 뜨거울수록 양념이 잘 섞이고 볶음밥이 뭉치지 않아요. 밥알 하나하나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주걱으로 잘 섞어주신 후, 다시 센 불로 바꿔 볶아주세요. 밥알이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볶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6
그냥 먹어도 훌륭하지만, 이대로 마무리하기엔 아쉬우니 특별한 고명을 올려볼까요? 계란 1개를 준비해서 노른자만 조심스럽게 분리해주세요. ⊂◉‿◉つ
Step 17
잘 볶아진 볶음밥 위에 분리해둔 계란 노른자를 살포시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면, 한층 더 풍성한 맛의 명란젓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ᗒᗨ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