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겉절이
향긋하고 아삭한 봄동 겉절이 황금 레시피
봄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봄동 겉절이는 겨우내 움츠렸던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봄철 별미입니다. 짙은 초록빛을 띠는 봄동은 햇볕을 듬뿍 받고 자라 영양이 풍부하며, 씹을수록 고소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뻣뻣할 것 같지만 부드러운 속살이 매력적인 봄동을 신선하게 버무려 맛있는 겉절이로 즐겨보세요.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봄 내음이 여러분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주재료- 봄동 2포기
- 무 1.5cm 두께 반토막
- 당근 1cm 두께 한토막
- 양파 1/4개
- 참깨 1큰술
- 대파 1/2대
- 고춧가루 2큰술
- 소금 1/3큰술
양념 재료- 사과 1/4개
- 붉은 고추 3개
- 생강 약간 (마늘 1/2쪽 크기)
- 다진 마늘 3큰술
- 양파 1/4개
- 까나리액젓 2큰술
- 새우젓 1큰술
- 매실청 1큰술
- 무 1.5cm 두께 반토막
- 사과 1/4개
- 붉은 고추 3개
- 생강 약간 (마늘 1/2쪽 크기)
- 다진 마늘 3큰술
- 양파 1/4개
- 까나리액젓 2큰술
- 새우젓 1큰술
- 매실청 1큰술
- 무 1.5cm 두께 반토막
조리 방법
Step 1
봄동의 딱딱한 밑동 부분을 잘라내고, 잎을 한 장씩 정성껏 떼어냅니다.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싱싱하게 만들어 준 뒤, 흐르는 물에 2~3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봄동은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인 2~3등분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양념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합니다. 양파 1/4개와 무 1.5cm 두께 반토막은 겉절이에 넣을 것과 양념에 갈아 넣을 것을 나누어 준비합니다. 겉절이에 들어갈 부분은 가늘게 채 썰어 주세요. 대파와 당근도 비슷한 두께로 곱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믹서기에 양념 재료를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양념 재료로는 믹서기에 갈 양파 1/4개, 무 1.5cm 두께 반토막, 사과 1/4개, 붉은 고추 3개, 다진 마늘 3큰술, 생강 약간(마늘 1/2쪽 크기), 까나리액젓 2큰술, 새우젓 1큰술, 매실청 1큰술을 넣고 부드럽게 갈아주세요.
Step 4
믹서기에 곱게 간 양념에 겉절이 양념이 될 고춧가루 2큰술과 소금 1/3큰술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감칠맛이 풍부한 겉절이 양념이 완성됩니다.
Step 5
큰 볼에 준비해둔 봄동과 채 썰어둔 대파, 양파, 당근을 넣습니다. 그 위에 만들어 놓은 양념을 모두 붓고, 봄동이 뭉개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니 너무 세게 치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6
마지막으로 참깨 1큰술을 솔솔 뿌려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완성된 봄동 겉절이를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아삭하고 상큼한 봄동 겉절이 완성입니다!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