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포두부 파이: 겉.바.속.촉 웰빙 간식
건강하고 맛있는 포두부 파이 레시피 |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퓨전 두부 요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낯설지만 매력적인 식재료 ‘포두부’를 활용한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마라탕 재료로 알려진 포두부는 사실 쌈 싸 먹기 좋은 ‘쌈두부’ 형태로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이번 레시피에서는 프랑스식 계란 파이인 키슈(Quiche)의 밀가루 크러스트 대신 포두부를 사용하여 ‘두부 파이’를 만들어 볼 거예요. 마치 피자처럼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와 부드러운 계란, 고소한 치즈의 조화가 일품이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과자 같은 식감도 즐길 수 있어요. 든든한 포만감은 물론, 담백하고 고소한 맛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이랍니다!
주재료- 포두부 (쌈두부) 6장
- 계란 2개
- 양파 1/2개
- 방울토마토 3개
- 토마토소스 2큰술
- 모짜렐라 치즈 45g
- 소금 1꼬집
- 허브 가루 약간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포두부를 찬물에 가볍게 헹궈주세요. 포두부는 말린 두부이기 때문에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과정입니다.
Step 2
헹군 포두부는 키친타월이나 깨끗한 면보를 이용해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파이가 눅눅해질 수 있어요.
Step 3
양파는 깨끗하게 씻은 후,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곱게 다질수록 식감이 부드러워집니다.
Step 4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후, 2~3등분으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5
다진 양파에 토마토소스 2큰술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 양파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토마토소스의 새콤달콤함이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6
그릇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1꼬집을 넣어 잘 풀어주세요. 계란이 재료들을 잘 엉기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Step 7
취향에 따라 계란물에 말린 허브 가루를 약간 넣고 섞어주세요. 허브의 향긋함이 계란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욱 좋게 합니다. (생략 가능)
Step 8
파이 틀이나 오븐용 그릇 바닥과 옆면에 준비된 포두부를 겹쳐가며 빈틈없이 깔아주세요. 포두부가 파이의 빵 껍질 역할을 할 거예요.
Step 9
포두부 위에 만들어둔 양파 소스를 평평하게 펼쳐 올려주세요.
Step 10
그 위에 계란물을 골고루 나눠 부어주세요. 계란물이 포두부 사이사이로 스며들도록 합니다.
Step 11
마지막으로 썰어둔 방울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보기 좋게 올려 마무리합니다.
Step 12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약 15분간 구워주세요. 치즈가 녹아내리고 포두부 가장자리가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주시면 됩니다.
Step 13
파이 가운데에 젓가락이나 꼬치를 찔러보아 깨끗하게 빠져나오면 완성입니다. 계란물이 묻어 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 거예요.
Step 14
갓 구워낸 포두부 파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Step 15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건강한 간식으로 최고예요!
Step 16
피자를 닮은 듯한 맛에 건강함까지 더해진 특별한 요리를 경험해 보세요.
Step 17
오븐에서 갓 나온 노릇하고 바삭한 포두부 파이의 비주얼이 군침을 돌게 할 거예요.
Step 18
만약 쌈두부가 남았다면, 밀폐 용기에 담아 물에 잠기게 하여 냉장 보관하시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