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꽈리고추볶음: 여름 제철 별미, 밥도둑 반찬!
여름 제철 꽈리고추로 만드는 매콤달콤 볶음 반찬
여름철에 가장 맛있는 꽈리고추는 독특한 쭈글쭈글한 모양만큼이나 영양도 풍부하고 조리하기도 간편한 매력적인 식재료입니다. 일반 고추와 달리 맵기가 적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비타민 A와 C, 그리고 카로틴이 풍부하여 눈 건강과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녹색 채소의 대표주자랍니다. 밥반찬으로 이만한 게 없죠! 간단한 양념으로도 꽈리고추의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을 살려 맛있게 볶아내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 위에 얹어 먹으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밥도둑이 될 거예요!
주재료- 신선한 꽈리고추 300g
양념 재료- 진간장 3큰술 (국간장 대신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 참치액젓 2큰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올리고당 1큰술 (윤기와 단맛을 더해줍니다)
- 다진 마늘 1큰술 (풍미를 살려줍니다)
- 통깨 약간 (고소함을 더하고 장식용)
- 진간장 3큰술 (국간장 대신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 참치액젓 2큰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올리고당 1큰술 (윤기와 단맛을 더해줍니다)
- 다진 마늘 1큰술 (풍미를 살려줍니다)
- 통깨 약간 (고소함을 더하고 장식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꽈리고추는 싱싱한 것으로 골라, 각 고추의 꼭지를 깔끔하게 떼어내 주세요.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흙이나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 줍니다.
Step 2
꽈리고추가 양념이 잘 배고 익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깨끗하게 씻은 꽈리고추 표면에 이쑤시개를 이용하여 서너 군데 정도 콕콕 찔러 구멍을 내줍니다. 이렇게 하면 조리할 때 고추가 터지는 것을 방지하고 양념이 속까지 잘 스며들게 도와줍니다.
Step 3
이제 본격적으로 볶을 차례입니다.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줍니다.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꽈리고추를 넣어주세요.
Step 4
중불에서 꽈리고추를 1~2분 정도만 살짝 볶아줍니다. 이 과정은 고추 표면을 기름으로 코팅하여 매콤한 향을 살리고, 나중에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꽈리고추가 살짝 볶아졌으면, 간장 3큰술과 참치액젓 2큰술을 팬에 넣어줍니다. 불은 중약불로 줄여 양념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볶아주세요.
Step 6
꽈리고추가 양념을 머금으면서 숨이 죽고, 팬 바닥에 자작하게 생긴 양념 국물이 거의 졸아들 때까지 볶아줍니다. 중간중간 팬을 흔들어주거나 젓가락으로 뒤적여 고추가 타지 않고 골고루 양념이 배도록 합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단맛과 풍미를 더할 시간입니다. 올리고당 1큰술과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한 번 더 휘리릭 볶아줍니다. 올리고당이 윤기를 더해주고, 다진 마늘이 신선한 향을 더해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1분 정도 더 볶아주세요.
Step 8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졌으면 불을 끕니다. 그릇에 보기 좋게 담고,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할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꽈리고추볶음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