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나물밥: 향긋한 산나물로 즐기는 고소한 밥
취나물밥
휴가 때 맛보았던 곤드레밥이 떠올라, 집에 있는 취나물로 정성껏 만든 취나물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쌀과 나물을 함께 짓는 밥도 좋지만, 갓 지은 밥에 향긋한 취나물을 볶아 비벼 먹으면 구수한 풍미가 일품입니다.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취나물밥, 집에서 맛있게 즐겨보세요!
주재료- 삶은 취나물 158g
- 파 약간 (양념용)
양념 재료- 집간장 1.5 큰술
- 들기름 8 큰술
- 다진 마늘 0.5 작은술
- 비빔장용 외간장 1 큰술
- 물 2 큰술
- 집간장 1.5 큰술
- 들기름 8 큰술
- 다진 마늘 0.5 작은술
- 비빔장용 외간장 1 큰술
- 물 2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집간장 1.5 큰술, 들기름 8 큰술, 그리고 다진 마늘 0.5 작은술을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 양념 베이스를 만들어 주세요.
Step 2
준비된 양념 베이스에 삶은 취나물 158g을 넣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부드럽게 볶아주세요. 이때 나물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하며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취나물이 양념과 고루 어우러져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2~3분간 충분히 볶아줍니다. 취나물의 은은한 향과 들기름의 고소한 향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울 거예요.
Step 4
취나물이 충분히 볶아졌으면, 밥 2인분을 팬에 넣고 볶아둔 취나물과 함께 골고루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밥알이 양념을 머금도록 하면서 볶아주세요.
Step 5
나물과 밥이 서로 잘 섞여 고소한 향이 퍼질 때까지 약 1~2분간 더 볶아주면 맛있는 취나물밥 완성입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살살 섞어가며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6
별도로 비빔장을 만들어 밥에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작은 볼에 다진 파 약간, 비빔장용 외간장 1 큰술, 물 2 큰술을 넣고 잘 섞어 비빔장을 완성한 후, 따뜻한 취나물밥에 얹어 맛있게 비벼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