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새콤! 텃밭 고추로 만든 맛있는 고추장아찌
홈메이드 고추장아찌 레시피
옥상 텃밭에서 싱싱하게 거둔 작은 고추로 새콤달콤매콤한 고추장아찌를 만들어 보세요! 식탁 위에 3~4개씩 곁들이면 입맛을 돋우는 훌륭한 밑반찬이 된답니다. 직접 키운 고추로 만들어 더욱 특별하고 건강한 고추장아찌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작은 고추 (텃밭에서 수확한 싱싱한 고추)
절임 양념- 진간장 2컵
- 식초 1컵
- 물 1컵
- 설탕 1컵
- 진간장 2컵
- 식초 1컵
- 물 1컵
- 설탕 1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고추의 꼭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먼지와 불순물을 제거하고,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장아찌가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고추의 끝부분을 아주 살짝만 잘라내세요. 너무 많이 자르면 아삭한 식감이 줄어들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2
고추 끝부분을 살짝 잘라주는 이유는 절임 양념이 고추 속까지 잘 스며들도록 돕기 위함이에요. 이렇게 하면 간장 양념의 맛이 고추 전체에 고루 배어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고추를 준비한 유리병이나 보관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너무 빡빡하게 담기보다는 약간의 공간을 두어 양념이 잘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이제 절임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진간장, 식초, 물, 설탕을 모두 계량하여 냄비에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설탕이 완전히 녹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끓인 양념은 반드시 완전히 식혀야 합니다. 뜨거운 양념을 그대로 부으면 고추가 익어버릴 수 있어요. 양념이 식으면 고추를 담은 병에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Step 5
3일이 지난 후, 병 속에 있는 간장 양념만 따라내어 다시 냄비에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끓인 후에는 다시 완전히 식혀서 고추가 담긴 병에 부어줍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간장 양념의 염도가 살짝 낮아지면서 고추가 더욱 아삭하고 맛있게 절여져요. 이 과정은 장아찌의 저장성을 높이고 맛을 깊게 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간장 양념을 부은 후에는 고추가 양념에 잠기도록 위쪽을 눌러주는 것이 좋아요. 랩이나 무거운 것으로 살짝 눌러주면 고추가 뜨지 않고 골고루 양념에 절여집니다. 병뚜껑을 잘 닫아 냉장고에서 약 10일 정도 숙성시켜 주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깊어지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세요.
Step 7
10일 후, 잘 숙성된 고추장아찌를 열어보면, 간장이 적당히 배어들어 맛있게 익은 고추장아찌가 여러분을 반갑게 맞이할 거예요!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매콤한 맛이 일품인 고추장아찌로 밥상에 즐거움을 더해보세요. 언제든 꺼내 먹기 좋은 최고의 밑반찬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