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상큼! 오이 듬뿍 넣은 시원한 무생채

오이를 넣어 더욱 신선하고 아삭한 무생채 만들기

아삭아삭 상큼! 오이 듬뿍 넣은 시원한 무생채

마트에서 득템한 1,000원짜리 제주 무와 집에 있던 오이를 활용해, 아삭함이 두 배가 되는 특별한 무생채를 만들어 보았어요. 맵지 않고 새콤달콤해서 입맛 없을 때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무 1/2개 (또는 적당량)
  • 오이 1개
  • 고춧가루 3큰술
  • 소금 (절임용 및 간 맞추기용)
  • 설탕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 다진 마늘 1/2큰술 (선택 사항, 취향에 따라 가감)

조리 방법

Step 1

이 레시피는 양이 넉넉하게 나오지만, 혼자 드실 경우를 대비해 무의 양을 절반으로 줄여서 시작했어요. 기호에 따라 재료 양은 조절해주세요.

Step 1

Step 2

무를 준비했어요. 칼보다는 채칼을 사용하면 빠르고 얇게 썰 수 있어 요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얇게 썰어야 양념이 잘 배어 더 맛있답니다. (채칼이 없으시면 칼로 최대한 얇게 썰어주세요.)

Step 2

Step 3

채칼로 썬 무의 얇기를 확인해보세요. 칼로 썰 때보다 훨씬 얇고 균일하게 썰리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굵기 조절이 가능한 채칼이 있다면 더욱 좋겠죠?

Step 3

Step 4

오이도 무와 마찬가지로 얇게 채 썰어줍니다. 오이는 물기가 많아 채칼로 썰면 뭉개질 수 있으니, 칼로 조심스럽게 얇게 썰어주세요.

Step 4

Step 5

채 썬 무에 소금 1~2큰술 (무 양에 따라 조절)을 넣고 약 10분간 절여줍니다. 무의 굵기가 얇아서 오래 절일 필요 없이 10분이면 충분히 아삭한 식감을 살리면서 물기를 제거할 수 있어요.

Step 5

Step 6

절여진 무에서 나온 물기를 손으로 꼭 짜서 제거해 줍니다. 물기를 충분히 짜야 무생채가 싱거워지지 않고 양념이 잘 스며들어요.

Step 6

Step 7

이제 양념을 할 차례예요. 고춧가루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습니다. 저희 집은 색깔이 선명한 음식을 좋아해서 고춧가루를 조금 넉넉히 넣었어요. 매운맛이나 색감은 취향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Step 7

Step 8

준비한 양념 재료를 넣고 무와 오이가 잘 섞이도록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신경 써서 무쳐주세요.

Step 8

Step 9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통깨를 약간 넣어 가볍게 한 번 더 무쳐줍니다. 참기름과 통깨를 넣으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어져요.

Step 9

Step 10

완성된 오이 무생채! 제 입맛에는 간이 딱 맞아요. 소금으로 미리 절여 간을 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답니다.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니 바로 드셔보세요!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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