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묵은지 코다리조림

#묵은지활용 #코다리조림 #밥도둑레시피 묵은지 코다리조림으로 맛있는 한 끼 완성하기

매콤달콤 묵은지 코다리조림

묵은지의 깊은 맛과 코다리의 담백함이 어우러진 매콤달콤 짭쪼름한 밥도둑, 묵은지 코다리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비린내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청주와 매실액을 활용한 비법을 담았어요. 묵은지 처치와 근사한 메인 요리를 동시에 해결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건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조림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잘 익은 묵은지 6장
  • 손질된 코다리 1마리
  • 무 1토막 (약 100g)
  • 양파 1/2개
  • 청양고추 2개

조리 방법

Step 1

냉동 코다리는 흐르는 물에 완전히 해동시킨 후, 비린내와 잡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청주(또는 맛술)에 10~20분 정도 잠시 담가둡니다. 이 과정을 통해 코다리의 맛이 훨씬 깔끔해져요.

Step 1

Step 2

넓고 깊은 냄비 바닥에 준비한 무를 두툼하게 썰어 깔아줍니다. 무가 양념을 흡수하며 코다리와 함께 졸여져 맛있는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2

Step 3

양파는 채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를 넣어주면 고춧가루의 매콤함과는 또 다른, 신선하고 칼칼한 매운맛을 더할 수 있어 감칠맛을 높여줍니다.

Step 3

Step 4

볼에 다진 마늘, 송송 썬 대파, 다진 생강, 고춧가루, 진간장, 매실액, 청주(또는 맛술), 설탕, 참기름을 모두 넣고 골고루 잘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섞어주세요.

Step 4

Step 5

무를 깐 냄비 위에 묵은지를 차곡차곡 겹쳐가며 깔아줍니다. 묵은지의 잎을 한 장씩 포개어 예쁘게 쌓아 올리면 조림이 완성되었을 때 보기에도 좋습니다.

Step 5

Step 6

묵은지 위에 청주에 재워두었던 코다리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코다리가 양념과 묵은지 사이에서 잘 익도록 자리를 잡아주세요.

Step 6

Step 7

준비해 둔 채 썬 양파와 어슷 썬 청양고추를 코다리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색감도 예뻐지고 맛의 조화도 좋아져요.

Step 7

Step 8

만들어 둔 양념장을 재료들 위에 빈틈없이 골고루 끼얹어 줍니다. 양념이 재료에 잘 스며들도록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Step 8

Step 9

천연 조미료 육수나 멸치다시마 육수를 코다리가 반쯤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서 재료들이 촉촉하게 익을 거예요.

Step 9

Step 10

마지막으로 남은 무 토막을 코다리 위에 덮어주고, 뚜껑을 열고 센 불에서 팔팔 끓이기 시작합니다. 센 불에서 끓여야 재료의 맛이 살아나고 육수가 빠르게 증발하여 졸아들기 시작합니다.

Step 10

Step 11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여 은근하게 졸여줍니다. 이때 냄비의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코다리 위에 끼얹어주면 양념이 고루 배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썰어둔 대파도 이때 위에 올려주세요.

Step 11

Step 12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재료들이 충분히 익으면 불을 끕니다. 조리 시간은 코다리의 크기나 불 세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재료가 부드럽게 익었는지 확인해주세요.

Step 12

Step 13

완성된 묵은지 코다리조림을 먹음직스러운 접시에 푸짐하게 담아냅니다. 먼저 묵은지와 무를 깔고 그 위에 코다리조림을 보기 좋게 올린 후, 마지막으로 송송 썬 파와 통깨를 살짝 뿌려주면 근사한 밥도둑 묵은지 코다리조림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드세요!

Ste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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