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고소한 우유 계란찜
뚝배기 계란찜, 우유 계란찜, 초간단 계란찜
따뜻하고 부드러운 뚝배기 계란찜에 우유를 더하면, 물로만 만들었을 때보다 훨씬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를 즐길 수 있어요. 집에서도 카페처럼 맛있는 계란찜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꼭 도전해보세요!^^
기본 재료- 신선한 달걀 6개
- 고소한 우유 1/2컵 (종이컵 기준)
- 깨끗한 물 1컵
- 다진 야채 (당근, 양파, 버섯 등) 약간 (선택 사항)
- 신선한 파 약간 (고명용)
양념 및 향미- 감칠맛 나는 맛소금 1 작은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후추 약간
- 비린내 제거용 맛술 2 큰술
- 고소한 들기름 1 큰술
- 감칠맛 나는 맛소금 1 작은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후추 약간
- 비린내 제거용 맛술 2 큰술
- 고소한 들기름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볼에 신선한 달걀 6개를 깨뜨려 넣고, 젓가락이나 거품기를 이용해 알끈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충분히 저어주세요. 알끈을 제거할수록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계란찜이 완성됩니다.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꼼꼼하게 저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2
알끈 없이 풀어놓은 달걀에 고소한 우유와 깨끗한 물을 부어주세요. 이때, 준비한 다진 야채(당근, 양파, 버섯 등)를 추가하면 식감과 풍미가 더욱 풍부해집니다. 마지막으로 맛소금, 다진 마늘, 후추, 그리고 비린내를 잡아줄 맛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다시 한번 부드럽게 저어줍니다.
Step 3
이제 뚝배기를 준비해주세요. 뚝배기에 2번에서 준비한 계란물 혼합물을 붓고, 센 불에 올려 조리를 시작합니다. 젓가락을 이용해 뚝배기 바닥에 계란물이 눌어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부드럽게 저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계란물이 덩어리지지 않고 골고루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4
뚝배기 바깥쪽 테두리가 서서히 익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불 세기를 조절하는 것이 타지 않고 부드럽게 익히는 비결입니다. 여전히 젓가락으로 중간중간 부드럽게 저어주면서 익혀줍니다. 이 과정에서 계란물이 몽글몽글 부드러워지기 시작할 거예요.
Step 5
계란물이 거의 다 익어가는 것처럼 보이면, 뚝배기 뚜껑을 덮어주세요. 불은 약불로 줄여 잔열로 천천히 익힙니다. 뚜껑을 덮으면 수분이 날아가지 않고 촉촉하게 익힐 수 있으며,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줍니다.
Step 6
약불에서 충분히 시간이 지나 뚝배기 계란찜이 완전히 익었는지 확인합니다. 겉이 탱글탱글하고 속까지 부드럽게 익었으면 불을 꺼주세요. 마지막으로 신선한 파를 송송 썰어 고명으로 올리고, 고소한 들기름 1 큰술을 빙 둘러주면 맛있는 우유 계란찜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