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매콤 미역 초무침
건미역을 활용한 두 가지 맛 초무침 레시피: 새콤달콤, 매콤한 여름 별미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최고인 초무침 요리! 건미역을 활용하면 만들기도 간편하고 재료도 간단해서 자주 해 먹게 되는 별미랍니다. 오늘은 새콤달콤한 맛과 매콤한 맛,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후다닥 미역 초무침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자세한 과정은 유튜브 영상(https://youtu.be/R12EpYKzgQM)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재료- 건미역 20g
- 오이 1개
- 양파 1/2개
- 홍고추 1개
양념 재료- 고운 소금 1/2 큰술
- 설탕 1 큰술
- 식초 2 큰술
- 다진 마늘 1/2 큰술
- 맛술 1 큰술
- 고운 소금 1/2 큰술
- 설탕 1 큰술
- 식초 2 큰술
- 다진 마늘 1/2 큰술
- 맛술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건미역은 찬물에 넣고 약 20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불리는 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Step 2
초무침에 들어갈 오이와 양파는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오이는 껍질이 너무 질기다면 감자칼 등으로 얇게 깎아내도 좋습니다.
Step 3
준비된 오이와 양파는 얇게 채 썰어주세요. 너무 굵게 썰면 식감이 좋지 않으니 일정하게 썰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채 썬 오이와 양파는 각각 1/3 큰술의 소금과 설탕으로 10분간 가볍게 절여줍니다. 절인 후에는 손으로 살짝 눌러 물기를 짜내면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5
충분히 불린 미역은 흐르는 찬물에 3~4번 깨끗하게 헹궈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만약 해초 특유의 비릿한 맛에 예민하시다면, 끓는 물에 아주 잠깐 (10초 정도) 데친 후 찬물에 바로 헹궈 식히면 비린 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역 본연의 맛을 더 살리고 싶다면, 그냥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짜서 사용하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물기를 짠 미역에 분량의 양념 재료(고운 소금 1/2T, 설탕 1T, 식초 2T, 다진 마늘 1/2T, 맛술 1T)를 모두 넣고, 준비된 야채와 함께 손으로 조물조물 맛있게 무쳐주세요. 이것으로 새콤달콤한 기본 맛 초무침이 완성됩니다!
Step 6
기본 초무침에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1 큰술을 추가해주세요. 고춧가루를 넣은 후에도 마찬가지로 손으로 조물조물 잘 무쳐주면 매콤한 양념의 미역 초무침이 완성됩니다.
Step 7
두 가지 맛의 미역 초무침이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두 가지 맛을 반반 나누어 즐기거나, 마음에 드는 한 가지 맛만 선택해서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입맛 돋우는 맛있는 미역 초무침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