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세발나물 초무침 레시피
입맛 돋우는 매콤달콤 세발나물 무침
바다의 향기를 담은 싱그러운 세발나물로 만드는 초간단 나물 반찬 레시피입니다.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어요. 여름철 입맛 없을 때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세발나물 250g (깨끗하게 다듬어진 양)
양념 재료- 멸치액젓 1/2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 소금 1꼬집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솔솔 (고명용)
- 멸치액젓 1/2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 소금 1꼬집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솔솔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세발나물을 준비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흙이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줄기 사이사이에 흙이 끼기 쉬우니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으면 굵은 소금 0.5 큰 술을 넣어주세요. 소금을 넣으면 나물의 색이 선명해지고 물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씻어둔 세발나물을 넣고 30초~1분 정도 아주 살짝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져 식감이 사라지니 주의하세요.
Step 3
데친 세발나물을 찬물에 바로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충분히 헹궈준 뒤, 손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꼭 짜내어줍니다. 물기를 제대로 짜내지 않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힘껏 짜주는 것이 좋습니다. 볼에 물기 짠 세발나물을 담아주세요.
Step 4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준비된 볼에 멸치액젓 0.5 큰 술, 소금 한 꼬집, 다진 마늘 0.5 큰 술, 고소한 참기름 1 큰 술을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보기에도 좋고 고소한 맛을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Step 5
양념이 세발나물에 골고루 배이도록 손으로 살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나물이 뭉개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무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양념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이나 액젓을 아주 약간만 추가해주세요.
Step 6
맛있게 무쳐진 세발나물을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향긋하고 아삭한 세발나물 무침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덮밥처럼 즐기셔도 좋고, 시원한 막국수나 비빔국수 위에 얹어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