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깔끔한 제육볶음 레시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밥도둑! 텁텁함 없이 깔끔하고 맛있는 제육볶음 황금 레시피
아이들 반찬으로도, 특별한 날 메뉴로도 손색없는 제육볶음입니다. 텁텁한 맛은 줄이고 깔끔함과 감칠맛을 살렸어요. 쫄깃한 떡국떡이 들어가 씹는 재미까지 더해져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에요!
주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 600g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 양파 1/2개 (채 썰어 준비)
- 새송이버섯 1개 (길게 썰어 준비)
- 팽이버섯 1개 (밑동을 제거하고 가닥가닥 떼어 준비)
- 식용유 약간
- 대파 약간 (송송 썰어 준비)
- 청양고추 1개 (씨를 제거하고 어슷 썰어 준비)
- 떡국떡 1/2줌 (미리 찬물에 불리거나 해동해주세요)
- 물 1종이컵 (200ml)
매콤달콤 양념장- 고추장 1T (고추장의 텁텁함을 날리기 위해 나중에 넣어줄 거예요)
- 다진 마늘 1/2T
- 참기름 2T
- 고춧가루 2/3T (기호에 따라 조절)
- 올리고당 2T (단맛 조절)
- 설탕 1/2T (올리고당과 함께 사용하면 윤기와 단맛이 좋아요)
- 후춧가루 1/3T
- 고추장 1T (고추장의 텁텁함을 날리기 위해 나중에 넣어줄 거예요)
- 다진 마늘 1/2T
- 참기름 2T
- 고춧가루 2/3T (기호에 따라 조절)
- 올리고당 2T (단맛 조절)
- 설탕 1/2T (올리고당과 함께 사용하면 윤기와 단맛이 좋아요)
- 후춧가루 1/3T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깨끗하게 씻어 손질합니다. 양파는 0.5cm 두께로 채 썰고, 새송이버섯은 0.5cm 두께로 길게 썰어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가닥가닥 떼어놓습니다. 대파는 송송 썰고,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떡국떡이 냉동 상태라면 미리 찬물에 담가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살짝 해동해주세요.
Step 2
볼에 다진 마늘 1/2T, 참기름 2T, 고춧가루 2/3T, 올리고당 2T, 설탕 1/2T, 후춧가루 1/3T를 모두 넣고 양념장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줍니다. (고추장은 볶는 과정에서 따로 넣어 텁텁한 맛을 잡아줄 거예요!)
Step 3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채 썰어둔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고추장 1T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이렇게 고추장을 미리 기름과 함께 볶으면 텁텁한 맛이 사라지고 훨씬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4
양파와 고추장이 잘 볶아지면 돼지고기 앞다리살 600g을 넣고 볶아줍니다.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넣고 돼지고기가 양념과 골고루 잘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Step 5
돼지고기가 70~80% 정도 익었을 때, 준비해둔 떡국떡을 넣고 고기와 함께 잘 볶아줍니다. 떡이 말랑해지면서 고기와 어우러지도록 볶아주세요.
Step 6
떡과 고기가 잘 볶아지면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물(200ml)을 부어줍니다. 이어서 손질해둔 새송이버섯과 청양고추를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Step 7
국물이 자작해지면서 모든 재료가 잘 익어갈 때, 송송 썬 대파를 넣어줍니다. 고기가 거의 다 익고 국물이 약간 졸아들면, 마지막으로 팽이버섯을 넣고 2~3분 더 볶아주세요. 팽이버섯이 숨이 죽으면 불을 끄고 맛있는 제육볶음을 완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