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추전: 겉절이처럼 아삭한 별미 부침

초간단 알배추전, 15분이면 완성되는 바삭한 주전부리!

알배추전: 겉절이처럼 아삭한 별미 부침

냉장고에 애매하게 남은 알배추, 그냥 두면 상하기 쉬운데요. 걱정 마세요! 퇴근 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초간단 알배추전으로 변신시켜 보세요. 겉절이처럼 아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막걸리가 절로 생각나는 별미랍니다. 15분이면 뚝딱 완성되는 마법 같은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기타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기본 재료

  • 알배추 잎 5~7장
  • 부침가루 1컵 (약 150g)
  • 찬물 1컵 (200ml)

조리 방법

Step 1

알배추 잎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잎이 너무 크면 팬 크기에 맞게 반으로 썰어주세요. 잎이 두꺼운 줄기 부분은 칼로 살짝 저며내거나, 밀대로 가볍게 두드려주면 더욱 부드럽게 부칠 수 있습니다. 볼에 부침가루 1컵과 찬물 1컵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 튀김옷을 만들어 주세요. 너무 묽으면 부추가 떨어지고, 너무 되면 튀김옷이 두꺼워지니 농도는 약간 걸쭉하게 맞춰주세요.

Step 1

Step 2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배추 잎에 튀김옷을 골고루 입혀 팬 위에 한 장씩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서로 붙지 않도록 간격을 두어 올려야 나중에 떼어내기 쉽습니다.

Step 2

Step 3

배추전이 부쳐지는 동안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잠시 불을 약하게 줄이고 뚜껑을 덮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속까지 골고루 익고, 겉은 더욱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아랫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구워주세요. 배추의 숨이 죽고 전체적으로 먹음직스러운 황금빛이 돌면 완성입니다.

Step 4

Step 5

부침가루 자체에 간이 되어 있어 별도의 소금 간은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만약 밍밍하다 느껴지면, 간장이나 양념장(간장, 식초, 고춧가루, 깨소금 등)을 곁들여 드시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Step 6

정말 20분도 채 걸리지 않는 마법 같은 시간! 겉은 바삭, 속은 아삭한 알배추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비 오는 날, 혹은 출출할 때 따뜻한 막걸리와 함께 즐기면 금상첨화랍니다. 간단하지만 든든한 간식으로 최고예요!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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