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은 간고등어 한 박스를 처리하기 위해 냉장고 대청소를 했어요. 한두 개가 아니라 정말 푸짐한 양이라 냉동실에 차곡차곡 쌓아 넣느라 애썼답니다. 마치 주부들의 영원한 숙제처럼 말이죠! 아로니아 농장 사장님께 선물 받은 아로니아도 한가득이라 냉동실을 하나 더 들여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이 귀한 간고등어 덕분에 당분간은 생선 걱정 없이 하루 한 끼는 고등어를 즐기게 되었어요. 덕분에 ‘1일 1고등어’를 자연스럽게 실천 중입니다. 혼자 식사할 때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자주 찾게 되는데, 오늘은 특별히 고등어 덮밥으로 결정했어요.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는 간고등어지만, 이렇게 덮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색다른 별미를 즐길 수 있답니다. 집에서도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근사한 고등어 덮밥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