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참나물 깨끗하게 손질하기] 신선한 참나물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흙이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특히 줄기 부분에 흙이 있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누렇게 시든 잎이나 지저분한 부분은 가볍게 떼어내고, 먹기 좋은 길이 (약 5~7cm)로 썰어 준비합니다. 손질한 참나물은 물기를 살짝 제거한 후 넓은 볼에 담아주세요.

Step 2

[맛있는 양념장 황금 비율 만들기] 볼에 고추장 1.5 큰술, 올리고당 1 큰술, 새콤한 맛을 더해줄 오미자청(또는 매실청) 1 큰술, 식초 1.5 큰술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향긋함을 더할 다진 마늘 1 큰술, 고소함을 살려줄 참기름 1 큰술을 넣고, 마지막으로 통깨를 약간 넣어주면 풍미가 살아나요. 모든 양념 재료가 잘 섞이도록 숟가락으로 저어 부드럽고 균일한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Step 3

[영양 만점 참나물 무쳐내기] 손질해둔 참나물이 담긴 볼에 만들어둔 고추장 양념장을 모두 부어주세요. 이제 손에 위생장갑을 끼고, 참나물이 양념에 골고루 배도록 살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너무 세게 무르면 참나물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부드럽게~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이나 양념장을 조금 더 추가해주세요. 완성된 고추장 참나물 무침은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면 끝!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제철 나물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밥 한 공기 뚝딱 비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