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비프 야채 샐러드
추석 명절과 주말 저녁을 위한 풍성한 비프 야채 샐러드

육즙 가득한 소고기와 갓 구운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풍미를 더한 비프 야채 샐러드 레시피입니다. 명절 상차림에 특별함을 더하거나, 주말 저녁 와인과 함께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근사한 요리입니다. 간단하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우실 거예요.
샐러드 재료- 구이용 소고기 (두툼하게 썬 것) 약 280g
- 애호박 1/2개
- 새송이버섯 1~2개
- 양파 1개
- 들기름 1큰술
- 올리브유 1큰술
소고기 밑간 양념-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드레싱- 발사믹 식초 (취향껏 조절)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드레싱- 발사믹 식초 (취향껏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구이용 소고기에 소금과 후추를 넉넉히 뿌려 밑간을 해 주세요. 약 10분 정도 재워두면 육즙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Step 2
애호박은 0.5cm 두께로 반달 모양 썰기, 양파는 1cm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새송이버섯은 0.5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사진에는 빠졌지만 새송이버섯도 꼭 넣어주세요!) 파프리카, 당근 등 다른 좋아하는 채소를 함께 구워 넣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특히 파프리카를 넣으면 색감이 예뻐져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Step 3
그릴 팬이나 일반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1큰술과 들기름 1큰술을 섞어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재료를 구울 때 더욱 풍미가 좋습니다.

Step 4
준비한 애호박, 양파, 새송이버섯을 팬에 올리고 소금을 살짝 뿌려가며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그릴 팬 자국이 선명하게 나도록 구우면 훨씬 먹음직스럽습니다. 채소를 구우면 단맛이 응축되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밑간해 둔 소고기도 같은 팬에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질 수 있으니 미디엄 레어로 익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 구워진 고기는 한 김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접시에 구운 채소와 소고기를 보기 좋게 담고, 발사믹 식초를 취향껏 뿌려 마무리하면 맛있는 비프 야채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특별한 날의 요리로도 손색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