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맛있는 가지나물

#밑반찬 #집밥 #쉬운요리 가지나물 만들기

부드럽고 맛있는 가지나물

착한 가격에 영양 만점인 가지를 활용하여 만드는 맛있는 가지나물 레시피입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새콤달콤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든든한 밑반찬으로 손색이 없어요!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가지 3개
  • 다진 양파 1컵 (약 1/2개 분량)
  • 다진 파 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고춧가루 1큰술
  • 식초 1큰술
  • 진간장 1큰술
  • 매실액 1큰술 (또는 올리고당/꿀)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가지 3개를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한 후, 3~4등분으로 길게 잘라 줍니다. 찜기에 가지를 올리고 김이 오른 솥에서 약 7~10분간 부드러워질 때까지 쪄 줍니다. 가지의 익힘 정도는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부드럽게 들어가면 적당합니다. 너무 오래 찌면 물컹해지니 주의하세요!

Step 1

Step 2

가지가 쪄지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먼저 볼에 다진 파 2큰술과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어 줍니다. 향긋한 파와 마늘이 양념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2

Step 3

다음으로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 색감을 입혀 줍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양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3

Step 4

이어서 진간장 1큰술, 매실액 1큰술, 그리고 식초 1큰술을 넣어 줍니다. 새콤달콤짭짤한 맛이 어우러져 가지나물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황금 비율이랍니다!

Step 4

Step 5

마지막으로 참기름 약간과 통깨 약간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맛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간장이나 식초를 추가하여 간을 맞춰 주세요.

Step 5

Step 6

잘 쪄진 가지는 찜기에서 꺼내어 한 김 식혀 줍니다. 뜨거울 때 바로 찢으면 손을 데일 수 있고, 가지가 너무 물러져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어요. 약간 식혀서 만지기 좋은 온도로 맞춰 주세요.

Step 6

Step 7

한 김 식힌 가지를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줍니다. 칼로 써는 것보다 손으로 찢어야 가지의 결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고, 양념이 잘 배어들어 식감이 훨씬 좋습니다. 굵기는 취향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Step 7

Step 8

손으로 찢은 가지를 만들어 둔 양념장에 넣고 살살 버무려 줍니다. 가지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무쳐야 모양이 예쁘게 유지됩니다. 이때 가지를 너무 무르게 찌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약간 덜 익힌 듯 쪄야 씹는 식감이 살아있어 물컹거리지 않고 맛있답니다.

Step 8

Step 9

완성된 가지나물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일주일 이상 신선하게 즐기실 수 있는 든든한 밑반찬이 됩니다. 입맛 없을 때 계란 프라이 하나 곁들여 가지나물 넣고 비빔밥으로 드셔도 정말 꿀맛이에요!

Step 9

Step 10

근사한 밑반찬, 가지나물 완성입니다! 밑반찬 하나만 있어도 밥상이 풍성해지니, 미리 준비해두시면 바쁜 날에도 훌륭한 집밥 한 끼를 뚝딱 차릴 수 있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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