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MM의 힘찬 간장 닭볶음탕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최고의 선택! HIMM의 풍미 가득 간장 닭볶음탕 레시피
무더운 여름, 지친 기력을 북돋아 줄 집밥 보양식! 밥도둑이 따로 없는 HIMM표 간장 닭볶음탕으로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보세요.
주재료- 닭볶음탕용 닭 1팩
- 양파 1/4 ~ 1/2개
- 당근 1/2개
- 감자 1 ~ 1.5개
- 대파 한 줌 (약간)
- 무 약간 (선택 사항)
- 우유 (닭고기 잠길 정도)
- 월계수 잎 4장
- 팽이버섯 1/2봉지
- 당면 (취향껏)
양념장- 간장 2큰술
- 설탕 2~3큰술
- 다진 마늘 3~4쪽
- 참기름 2큰술
- 맛술 2큰술
- 소주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소금 (닭 밑간용)
- 후추 (닭 밑간용)
- 청양고추 2개 (매운맛 조절)
- 간장 2큰술
- 설탕 2~3큰술
- 다진 마늘 3~4쪽
- 참기름 2큰술
- 맛술 2큰술
- 소주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소금 (닭 밑간용)
- 후추 (닭 밑간용)
- 청양고추 2개 (매운맛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닭볶음탕용 닭의 불필요한 기름기와 핏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닭을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보다는 받아둔 물에서 씻는 것이 핏물 제거에 더욱 효과적이랍니다. 핏물을 제거한 닭은 찬물에 잠시 담가두어 핏물을 더 빼주시고요. 그 후, 우유에 닭고기를 담그고 소금과 후추로 가볍게 밑간한 뒤 10~15분 정도 재워주세요. (닭 껍질이나 기름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 단계에서 모두 제거하시면 더욱 깔끔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2
닭고기를 재워두는 동안, 감자, 양파, 당근은 껍질을 벗겨 한입 크기의 깍둑썰기로 준비해 주세요.
Step 3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무는 선택 사항이지만 시원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얇게 나박 썰기 해줍니다. 복잡하게 손질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Step 4
야채 손질이 끝나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미리 준비된 양념 재료 (간장,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맛술, 소주, 고춧가루)를 한데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청양고추는 매운맛을 더하지만,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Step 5
우유에 재워두었던 닭고기를 꺼내 우유째로 냄비에 넣고 월계수 잎 4장을 함께 넣어 끓여줍니다. 모든 재료와 양념을 한꺼번에 넣고 끓여도 좋지만, 닭고기가 익는 정도를 눈으로 확인하기 쉽도록 먼저 닭을 익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닭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우유를 따라 버리고, 닭고기와 준비된 채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다시 끓입니다. 이때, 깍둑썰기 해둔 감자를 먼저 넣어주세요.
Step 7
감자가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당근과 양파도 함께 넣어 조리합니다.
Step 8
준비해둔 무와 대파도 듬성듬성 흩뿌리듯이 냄비에 넣어 함께 끓여줍니다.
Step 9
이제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넣고 잘 섞어가며 끓여주세요. 사진 속 홍고추는 단순히 색감을 더하기 위한 것이므로,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요리 마지막에 신선한 고추를 장식으로 올리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10
닭고기와 채소에서 우러나온 육수가 어우러지면서 닭볶음탕의 색이 점차 먹음직스러운 갈색으로 변해가는 것을 지켜보세요.
Step 11
닭고기가 거의 다 익었을 때,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먹기 좋은 크기로 나누어 탕에 넣어줍니다.
Step 12
취향에 따라 당면을 넣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당면은 국물을 많이 흡수하므로, 당면을 처음부터 넣을 계획이라면 평소보다 육수를 조금 더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3
당면이 국물을 충분히 흡수하여 불어났다면 불을 끄고 맛있게 담아냅니다. 국물이 너무 졸아들면 닭볶음탕이 탈 수 있고 먹기 불편해지니, 적당한 국물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4
잘 조리된 간장 닭볶음탕은 닭고기 자체에 짭짤달콤한 간장 양념이 깊숙이 배어들어 윤기 나는 갈색빛으로 먹음직스럽게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