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핫한 쫄깃함 끝판왕, 우유떡 만들기
쫄깃함의 신세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드는 SNS 인기 우유떡 레시피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하루 2컵의 우유는 골다공증 예방, 면역력 강화, 혈당 상승 억제, 변비 예방 등 우리 몸에 정말 많은 이로운 점을 준다고 하죠. 요즘 SNS에서 ‘우유떡’이 정말 핫한데요! 방송에서 가수 문희준 님이 따님에게 만들어주어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400번을 저어야 완성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짧은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답니다. 쫄깃함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매력적인 우유떡, 함께 만들어 볼까요?
필수 재료- 흰 우유 250ml
- 전분 35g (고구마 전분 또는 감자 전분)
- 설탕 25g
- 얼음물 약간 (우유떡 모양 잡기용)
- 꿀 약간 (선택사항,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우유 250ml, 전분 35g, 설탕 25g을 준비해주세요. 일반 흰 우유를 사용해도 좋지만, 색감을 예쁘게 만들고 싶다면 바나나 우유, 초코 우유, 딸기 우유 등을 활용해도 아주 좋아요! 전분은 고구마 전분이나 감자 전분 등 종류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Step 2
냄비에 설탕과 전분을 먼저 넣고, 우유를 아주 소량만 부어 덩어리가 없도록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미리 섞어두면 나중에 우유를 부었을 때 전분이 뭉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Step 3
이제 남은 우유를 2~3번에 나누어 부어가며 섞어주세요. 한 번에 다 붓기보다는 조금씩 나누어 부으면 훨씬 부드럽게 풀리고 뭉침 없이 매끈한 반죽을 만들 수 있답니다.
Step 4
준비된 냄비를 약한 불에 올리고, 주걱이나 거품기를 이용해 끊임없이 저어주세요. 타거나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5
우유떡의 쫄깃함은 얼마나 잘 저어주느냐에 달려있어요! 반죽 속으로 공기를 충분히 불어넣는다는 느낌으로 열심히 저어주세요. 전분의 점성이 살아나면서 반죽이 서서히 엉기기 시작할 거예요.
Step 6
반죽이 마치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처럼, 끈적하면서도 길게 늘어나는 농도가 될 때까지 계속 저어주세요. 이 과정이 우유떡의 쫄깃함을 결정하는 핵심 단계랍니다.
Step 7
반죽이 마치 치즈처럼 변하는 모습이 정말 신기하죠? 이 특별한 질감이 바로 우유떡의 매력 포인트예요.
Step 8
완성된 반죽을 지퍼백에 옮겨 담아주세요. 지퍼백 끝을 잘라 짜서 모양을 내는 것이 가장 예쁘지만, 짤주머니가 없는 분들을 위해 지퍼백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혹은 넓은 밀폐용기에 반죽을 붓고 바닥에 탕탕 쳐서 기포를 제거한 후 냉장고에서 굳힌 뒤 칼로 잘라 사용해도 좋아요.
Step 9
지퍼백 끝부분을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짜낼 준비를 해주세요. 너무 크게 자르면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10
준비한 얼음물에, 지퍼백에서 우유떡 반죽을 원하는 길이로 짜주세요. 얼음물 덕분에 반죽이 차갑게 굳으면서 모양이 잘 잡힌답니다.
Step 11
얼음물에 짜낸 우유떡을 잠시 더 굳혀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면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우유떡이 완성됩니다! 기호에 따라 꿀을 살짝 뿌려 드셔도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