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햄치즈 프렌치토스트: 아이들 간식, 엄마의 브런치!
촉촉함은 기본, 짭조름한 햄과 고소한 치즈의 환상 궁합! 햄치즈 프렌치토스트
아이들이 출출해 할 때 든든한 간식으로, 이른 아침 식사 준비로 바쁜 엄마들에게는 여유로운 브런치 메뉴로 완벽한 ‘햄치즈 프렌치토스트’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빵에 짭짤한 햄과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져 한 입 베어 물면 행복이 가득하실 거예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맛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이 레시피를 지금 바로 따라해보세요!
주재료
- 식빵 2장 (두툼한 것이 좋아요)
- 슬라이스 햄 1장
- 슬라이스 치즈 1장
계란물 및 토핑
- 계란 1개
- 우유 2큰술 (약 30ml)
- 소금 한 꼬집 (아주 약간)
- 슈가파우더 2큰술 (취향껏 조절)
- 계란 1개
- 우유 2큰술 (약 30ml)
- 소금 한 꼬집 (아주 약간)
- 슈가파우더 2큰술 (취향껏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식빵의 가장자리를 칼로 깔끔하게 잘라내주세요. 그래야 부드럽게 먹기 좋고, 튀김옷(?)이 더 잘 입혀진답니다.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인 4등분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아이들이 한 손에 잡고 먹기에도 좋고, 팬에 구울 때도 편리해요.
Step 2
슬라이스 햄과 치즈도 준비한 식빵 조각 크기에 맞춰 4등분 해주세요. 이제 빵 조각 사이에 햄과 치즈를 각각 끼워 넣어 샌드위치처럼 만들어 줍니다. 햄은 살짝 데쳐서 사용하면 더 부드럽고 맛있어요.
Step 3
햄과 치즈를 끼운 빵을 손으로 살짝 눌러 재료들이 분리되지 않도록 고정시켜 줍니다. 이렇게 하면 굽는 동안 재료가 빠져나오는 것을 방지하고, 빵이 재료의 맛을 더 잘 흡수하게 도와줘요.
Step 4
볼에 계란 1개를 깨뜨려 넣고, 우유 2큰술과 소금 한 꼬집을 넣습니다. 거품기로 부드럽게 잘 섞어 계란물을 만들어 주세요. 너무 많이 휘젓기보다는 재료가 고루 섞일 정도로만 섞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준비된 빵 조각을 계란물에 앞뒤로 골고루 담가주세요. 빵이 계란물을 충분히 머금도록 10초 정도씩 푹 적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빵이 계란물을 너무 많이 흡수하면 눅눅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6
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계란물 입힌 빵을 올려주세요. 겉면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굽다가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익혀줍니다. 햄치즈가 녹아내릴 수 있으니, 옆면도 세워서 잠시 더 구워주면 더 맛있어요.
Step 7
빵의 모든 면이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으로 변하고, 햄과 치즈가 완전히 녹아내렸다면 잘 익은 것입니다. 팬에서 조심스럽게 꺼내어 잠시 식힘망 위에서 한 김 식혀주세요. 너무 뜨거울 때 자르면 속 재료가 흘러나올 수 있어요.
Step 8
한 김 식힌 햄치즈 프렌치토스트를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주세요. 마지막으로, 달콤함을 더해줄 슈가파우더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햄과 치즈의 풍미를 제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케첩이나 메이플 시럽을 곁들여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