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두부와 톡톡 터지는 명란의 환상 궁합! 에어프라이어 명란두부구이
입맛 돋우는 별미! 겉바속촉 두부와 짭조름한 명란의 조화,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즐기는 명란두부구이 레시피
담백함의 대명사 두부와 감칠맛 나는 명란이 만나 그야말로 ‘진리’를 탄생시켰어요! 겉은 노릇하게 구워져 식감이 살아있고, 속은 부드러운 두부와 톡톡 터지는 명란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명란두부구이,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주재료
- 두부 1모 (단단한 부침용 추천)
- 명란 3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두부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살짝 제거해주세요. 그래야 구웠을 때 더 바삭하게 익힐 수 있답니다. 두부의 윗면과 옆면에 바둑판 모양으로 칼집을 촘촘하게 내주세요. 이때,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바닥 끝까지 자르지 마시고, 두께의 3분의 1에서 3분의 2 정도까지만 칼집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명란이 속까지 잘 들어가고 양념도 잘 배어 풍미가 더욱 좋아져요.
Step 2
준비한 두부의 겉면에 식용유나 올리브 오일 등 원하는 오일을 골고루 발라주세요. 칼집을 낸 사이사이에도 오일을 꼼꼼하게 발라주셔야 나중에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웠을 때 두부의 겉면이 더욱 고소하고 바삭하게 익는답니다.
Step 3
명란은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 껍질을 벗기고 알만 준비해주세요. 벗긴 명란을 아까 두부에 내어둔 칼집 사이사이에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명란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살살 넣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하면 두부의 부드러움과 명란의 짭짤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선사할 거예요.
Step 4
이제 에어프라이어를 190도로 예열한 후, 준비된 명란두부를 넣고 약 20분간 구워주세요. 중간에 명란이 타지 않도록 상태를 봐가면서 10분 정도 지났을 때 한번 뒤집어주면 더욱 골고루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5
두부의 겉면이 먹음직스러운 노릇노릇한 갈색으로 변하고, 명란이 탱글탱글하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뜨거울 때 바로 드시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두부와 명란의 환상적인 식감과 풍미를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취향에 따라 간장이나 칠리소스 등을 곁들여 드셔도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