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청국장찌개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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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ago

정식품 콩국물을 활용한 진하고 건강한 청국장찌개 레시피

정식품 콩국물을 넣어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낸 청국장찌개입니다. 콩국물의 부드러움이 청국장의 구수함을 한층 끌어올려,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특히 청국장의 깊은 풍미는 영상 중반부터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맛있는 청국장찌개 끓이는 법을 차근차근 따라 해 보세요!

맛있는 청국장찌개를 위해 먼저 채소를 손질해 주세요. 표고버섯과 애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마늘은 곱게 다져 주세요. 이렇게 미리 재료를 준비해두면 요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잘게 썰어줍니다. 국물까지 함께 넣어주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만약 김치의 맛이 너무 강하다면, 찬물에 살짝 헹궈 사용하면 좀 더 삼삼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찌개 요리에 다진 마늘은 풍미를 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곳에서는 넉넉하게, 크게 한 큰술 반 (약 15g) 정도의 다진 마늘을 넣어주어 청국장의 구수함을 더욱 살려줄 거예요.

오늘은 특별히 정식품 콩국물을 사용하여 더욱 부드럽고 진한 청국장찌개를 만들어 볼게요. 시판 콩국물 두 가지 맛을 섞어 사용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종이컵으로 2컵 (약 400ml) 분량을 준비했습니다.

이제 찌개를 끓일 준비를 합니다. 냄비에 콩국물 2컵과 물 1컵을 붓고, 청국장을 덩어리 없이 잘 풀어줍니다. 만약 국물이 너무 걸쭉한 것을 선호하지 않으신다면, 콩국물 1컵에 물 2컵을 넣고 끓인 후, 마지막에 간을 보며 소금으로 조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찌개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재료들을 넣어줍니다. 두부는 큼직하게 썰어 처음부터 함께 넣어 끓여야 간이 잘 배어 더욱 맛있어요. 준비해 둔 채 썬 채소, 김치, 다진 마늘, 그리고 곱게 간 멸치가루를 듬뿍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색감과 맛을 더해줄 고춧가루와 어슷 썬 대파, 홍고추를 넣어줍니다. 고춧가루의 양은 집집마다 매운맛의 정도가 다르니,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인 후,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면 맛있는 청국장찌개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