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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데리야끼 두부 덮밥: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채식 레시피





근사한 데리야끼 두부 덮밥: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채식 레시피

집에서 쉽게 만드는 건강한 채식 데리야끼 두부 덮밥 레시피

오늘은 채식주의자도, 건강한 식단을 선호하는 분들도 모두 만족할 근사한 데리야끼 두부 덮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포만감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를 선사하는 이 요리는 아삭한 식감의 양배추와 부드러운 두부의 환상적인 조화가 일품입니다. 균형 잡힌 맛으로 모두에게 사랑받을 데리야끼 소스 두부 덮밥,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신선한 양배추 156g
  • 단단한 두부 1모
  • 달콤한 양파 1/2개
  • 고명용 파슬리 약간
  • 따뜻한 밥 2공기

특제 데리야끼 소스
  • 깨끗한 물 200ml
  • 풍미 가득 간장 100ml
  • 신선한 다진 마늘 1/2큰술
  • 향긋한 생강 10g (다지거나 채 썰어주세요)
  • 달콤한 갈색 설탕 3큰술
  • 윤기 나는 올리고당 1큰술
  • 감칠맛 나는 맛술 50ml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향긋한 깨소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배추는 한입 크기로 보기 좋게 썰어주시고,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두부는 2~3cm 크기의 깍둑썰기 한 후, 키친타월이나 깨끗한 면포 위에 올려 꼼꼼하게 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야 구웠을 때 더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2

이제 맛있는 데리야끼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물 200ml, 간장 100ml, 맛술 50ml를 붓고, 여기에 다진 마늘 1/2큰술, 향긋한 생강 10g, 달콤한 갈색 설탕 3큰술, 윤기 나는 올리고당 1큰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하다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여 약 5분간 은근하게 졸여주세요.

Step 3

5분 정도 졸인 소스는 불을 끄고 그대로 잠시 식혀주세요. 소스가 살짝 식으면 고소한 참기름 1큰술과 향긋한 깨소금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시면 풍미가 훨씬 깊어집니다.

Step 4

중간 불로 예열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아주 살짝만 두르고, 준비해둔 양파와 양배추를 넣어 볶아주세요. 채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서 은은한 갈색빛이 돌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셔야 채소의 단맛이 올라오고 풍미가 살아납니다.

Step 5

잘 볶아진 양파와 양배추는 잠시 다른 그릇에 덜어두세요. 밥 위에 바로 올릴 준비를 하는 단계입니다.

Step 6

같은 프라이팬에 기름을 아주 약간만 더 두르고, 물기를 제거한 깍둑 썬 두부를 올려주세요.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두부의 각 면이 노릇하고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천천히 구워주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지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7

두부가 양면으로 노릇하게 잘 구워졌다면, 미리 만들어둔 데리야끼 소스를 7~8큰술 정도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불을 약불로 줄이고, 소스가 두부에 골고루 배어들고 살짝 걸쭉해질 때까지 약 2분간 더 졸여주시면 됩니다.

Step 8

소스까지 졸여져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두부를 따뜻한 밥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그 위에 데리야끼 소스를 2큰술 정도 더 뿌려주시고, 마지막으로 신선한 파슬리를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한 데리야끼 두부 덮밥 완성입니다!

Step 9

맛을 보시고 혹시 싱겁다고 느껴지시면, 미리 만들어둔 데리야끼 소스를 추가로 더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남은 데리야끼 소스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나중에 볶음밥이나 다른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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