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말이밥
우리 품종 ‘기와지 1호’ 쌀로 만든 특별한 떡볶이 단짝, 김말이밥!
평범한 당면 김말이가 지겨우셨다면 주목해주세요! 떡볶이 친구 김말이를 밥으로 만들어 더욱 든든하고 맛있는 쌀 요리입니다. 특히 우리 품종 ‘경기미 기와지 1호’를 사용하여 구수한 향과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겉바속촉 김말이밥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떡볶이 국물에 푹 찍어 먹어도, 그냥 간식으로 즐겨도 최고예요!
주재료
- 우리 품종 ‘기와지 1호’ 쌀밥 1공기
- 양파 1/5개
- 당근 1/8개
- 깻잎 2장
- 청양고추 1/2개
- 체다치즈 1장
- 김밥용 김 2장
- 라이스 페이퍼 7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김말이밥을 만들기 위한 모든 재료를 꼼꼼하게 준비해주세요. 특히 밥은 우리 품종 ‘경기미 기와지 1호’를 사용하면 더욱 구수하고 찰진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야채들은 밥알과 비슷한 크기로 작게 썰어주시면 밥과 잘 어우러져요. 깻잎, 당근, 양파는 1/5개 또는 1/8개 분량으로 작게 다져 준비하고, 청양고추는 매콤함을 더할 용도로 반 개만 씨를 빼고 잘게 썰어주세요. 체다치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히 잘라 준비합니다. 김밥용 김은 2장을 반으로 잘라 4등분 해주시면 됩니다.
Step 3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채 썬 당근을 넣어 중약불에서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으면 당근의 단맛이 살아나고 식감도 부드러워져요.
Step 4
당근을 볶았던 팬에 같은 방법으로 양파를 살짝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질 정도로만 볶아야 단맛이 응축됩니다.
Step 5
넓은 볼에 따뜻한 밥 한 공기와 볶은 당근, 양파, 준비된 깻잎, 청양고추를 모두 넣고 참기름을 둘러주세요.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맛있는 밥의 밑바탕을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6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 1 작은술을 넣어주세요. 밥의 간이 너무 싱거우면 맛이 덜할 수 있으니, 기호에 따라 소금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7
밥과 모든 부재료, 양념이 잘 섞이도록 손으로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밥알이 뭉개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주시면 됩니다.
Step 8
라이스 페이퍼는 미지근한 물에 30초에서 1분 정도만 담가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너무 오래 담그면 찢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물기가 살짝 있는 평평한 작업대에 조심스럽게 펼쳐 놓습니다.
Step 9
펼쳐 놓은 라이스 페이퍼 위에 김밥용 김을 한 장 올리고, 그 위에 양념된 밥을 적당량 올린 후, 가운데에 준비한 체다치즈를 얹어주세요. 김이 밥을 감싸주어 모양을 잡아줄 거예요.
Step 10
김밥 말듯이 라이스 페이퍼를 단단하게 말아 김말이밥의 모양을 잡아주세요. 터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말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모양이 완성되면 잠시 휴지시켜 형태를 고정시킵니다.
Step 11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모양을 잡은 김말이밥을 올려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도록 천천히 구워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2
맛있는 김말이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떡볶이와 함께 드시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지만, 따뜻한 간장 양념이나 매콤한 칠리 소스에 찍어 드셔도 별미랍니다. 겉바속촉의 매력에 푹 빠지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