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김수미표 우삼겹 공심채 볶음: 입맛 돋우는 태국식 볶음 요리





김수미표 우삼겹 공심채 볶음: 입맛 돋우는 태국식 볶음 요리

김수미 선생님의 비법! 우삼겹과 베이컨으로 즐기는 두 가지 맛 공심채 볶음

태국 여행에서 반해버린 신선하고 아삭한 공심채(모닝글로리)의 매력을 집에서도 그대로! 남은 우삼겹을 활용해 베이컨과 함께 두 가지 맛으로 즐기는 별미 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메인 사진에는 두 가지 볶음이 함께 담겼지만, 재료가 섞일 수 있어 베이컨 볶음은 별도로 레시피를 안내해 드립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매콤달콤한 공심채 볶음으로 특별한 식탁을 만들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2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우삼겹 150g
  • 신선한 공심채(모닝글로리) 약 1/3 봉지

우삼겹 밑간 및 볶음 양념
  • 다진 마늘 2 큰술
  • 식용유 2 큰술

공심채 볶음 양념
  • 매실청 1 큰술
  • 양조 간장 2 큰술
  • 후추 약간
  • 설탕 2 큰술
  • 청양고추 1/2개 (씨 제거 후 송송 썰어주세요)
  • 참기름 1/2 큰술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공심채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도마 위에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싱싱한 공심채를 고르는 것이 맛의 비결입니다.

Step 2

손질한 공심채는 줄기 부분과 잎 부분을 나누어 약 4-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줄기는 좀 더 단단하므로 조금 더 굵게 썰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나누어 볶으면 식감이 더욱 살아납니다.

Step 3

공심채 볶음에 들어갈 양념 재료(매실청, 양조 간장, 설탕, 후추)를 작은 볼에 모두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청양고추는 취향에 따라 맵기를 조절하여 썰어 준비합니다.

Step 4

달궈진 팬에 식용유 2 큰술과 다진 마늘 2 큰술을 넣고, 약한 불에서 다진 마늘이 타지 않도록 천천히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이 노릇하게 익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5

향긋하게 볶아진 마늘 기름에 준비한 우삼겹과 설탕 2 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우삼겹이 풀어지면서 서로 붙지 않도록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우삼겹이 어느 정도 익으면, 먼저 썰어둔 공심채의 줄기 부분을 넣고 약 1분간 함께 볶아주세요. 줄기가 살짝 익기 시작하면 잎 부분을 넣고, 만들어둔 양념장과 참기름 1/2 큰술을 부어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모든 재료가 익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재빨리 볶아야 공심채의 아삭함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7

잘 볶아진 우삼겹 공심채 볶음을 먹음직스럽게 접시에 담고,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참고: 사진 속 오른쪽 요리가 바로 우삼겹 공심채 볶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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