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매콤! 밥도둑 고추장 오이무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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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ago

주말 밥상에 올리기 딱! 5분 완성 초간단 고추장 오이무침

어릴 적 엄마가 뚝딱 만들어주시던 추억의 고추장 오이무침, 그 맛 그대로 재현했어요. 아삭한 오이와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입맛 없을 때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하는 마법 같은 반찬이랍니다. 만들자마자 바로 드시면 신선함과 아삭함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어요!

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양 끝부분을 조금 잘라내어 쓴맛이 나는지 확인한 후, 겉을 가볍게 문질러 줍니다.

손질한 오이는 약 5cm 길이로 썰어줍니다. 그 후, 썰어 놓은 오이를 4등분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너무 얇지 않게 썰어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은 후, 1cm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오이와 비슷한 두께로 썰면 식감이 조화로워요.

볼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매실청 2큰술, 참치액 1큰술, 설탕 1큰술, 레몬즙 3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파 1큰술을 모두 넣고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잘 풀어주세요.

준비된 오이와 양파를 양념볼에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오이와 양파에 골고루 배도록 살살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세게 버무리면 오이가 뭉개질 수 있어요.

새콤달콤매콤한 고추장 오이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드시거나, 쌈 채소와 함께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바로 무쳐서 드시는 것이 가장 신선하고 맛있으니, 드시기 직전에 무쳐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