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 감자조림
쫄깃한 꽈리고추와 포슬포슬 감자의 환상 궁합! 밥도둑 꽈리고추 감자조림 레시피
요즘 금값이라는 햇감자로 맛있는 꽈리고추 감자조림을 만들어 보세요! 갓 수확한 싱싱한 감자와 아삭한 꽈리고추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이 레시피로 온 가족이 좋아하는 든든한 반찬을 준비해보세요. 직접 마당에 심어 정성껏 키운 감자라 더욱 특별하답니다!
주재료
- 감자 400g
- 꽈리고추 7개
양념장
- 간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참치액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식용유 1큰술
- 깨소금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물 2컵
- 간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참치액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식용유 1큰술
- 깨소금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물 2컵
조리 방법
Step 1
큼직한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갈라 준비합니다. 볼에 간장, 고춧가루, 참치액,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물 2컵을 부어 양념장을 잘 섞어주세요.
Step 2
달궈진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썰어둔 감자를 넣어 중불에서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감자의 겉면이 살짝 익도록 볶아주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든답니다.
Step 3
감자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붓고 잘 섞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Step 4
양념장이 바글바글 끓으면 뚜껑을 덮고 감자가 포슬포슬하게 익을 때까지 약 10~15분간 조려줍니다.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 감자가 타지 않도록 확인해주세요.
Step 5
감자가 거의 다 익고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었을 때, 반으로 가른 꽈리고추를 넣고 재빨리 섞어주세요. 꽈리고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오래 볶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1~2분 정도만 더 볶아 마무리합니다.
Step 6
완성된 꽈리고추 감자조림을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꽈리고추 감자조림이 완성됩니다. 뜨거울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Step 7
햇감자가 나올 때쯤이면 이렇게 포슬포슬하게 쪄서 먹는 것도 별미죠! 이번에 수확한 감자로 앞으로도 몇 번은 쪄서 맛있게 즐길 수 있겠어요.
Step 8
감자값이 금값이라지만, 그래도 요즘은 가격이 조금씩 안정되는 것 같아요. 마당에서 직접 키운 감자라 모양은 투박하지만, 이렇게 조림으로 만들어 두 끼 내내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