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삼겹살 활용! 맛있는 삼겹살 김치볶음밥
별미로 즐기는 구운 삼겹살 김치볶음밥 레시피
구워 먹고 남은 삼겹살, 그냥 데워 먹기엔 아쉬울 때가 있죠? 잡내 없이 근사한 한 끼로 변신시키는 비법! 바로 삼겹살 김치볶음밥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마늘생강기름을 더해 풍미를 살리고, 신선한 파채를 톡톡 올려 맛의 조화를 완성했어요. 고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도, 느끼함을 잡아주고 싶은 날에도 완벽한 선택! 남은 삼겹살을 활용한 최고의 별미, 삼겹살 김치볶음밥으로 즐거운 식사를 만들어 보세요. 불금엔 역시 맛있는 볶음밥이죠!
주재료
- 밥 2공기
- 구운 삼겹살 1.5컵 (먹기 좋게 썬 것)
- 김치 1컵 (잘게 썬 것)
- 계란 (선택 사항)
양념 및 부재료
- 마늘생강기름 또는 포도씨유 1큰술
- 굴소스 1작은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신선한 파채 약간 (고명용)
- 마늘생강기름 또는 포도씨유 1큰술
- 굴소스 1작은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신선한 파채 약간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식은 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해 주세요. 팬에 살짝 데워주면 고기가 부드러워집니다. (너무 오래 데우면 퍽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2
데운 삼겹살을 가위나 칼을 이용해 작게 잘라주세요. 밥과 잘 어우러지도록 1cm 내외 크기로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달궈진 팬에 잘게 썬 김치를 넣고 중불에서 충분히 볶아주세요. 김치가 부드러워지고 양념이 잘 배도록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치가 익으면서 나는 맛있는 냄새가 식욕을 돋울 거예요.
Step 4
김치가 나른하게 볶아지면, 팬 한쪽으로 김치를 밀어 놓고 마늘생강기름(또는 포도씨유)을 두른 후 밥을 넣어 볶아줍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기름이 코팅되도록 고슬고슬하게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5
밥과 김치가 잘 섞이면, 굴소스를 넣고 기호에 맞게 간을 조절합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가볍게 볶아주세요. (간을 보시고 필요하면 소금이나 간장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6
따뜻하게 예열된 철판이나 팬에 완성된 김치볶음밥을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신선한 파채를 듬뿍 올려주면 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계란 프라이를 곁들여도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