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바삭! 고구마 채 부침 (치즈가루 듬뿍)
겨울 제철 간식! 치즈가루 듬뿍 뿌려 달콤함이 두 배, 고구마 채 부침
겨울이면 생각나는 달콤한 고구마로 색다른 별미, 고구마 채전을 만들어 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에 고소한 치즈 풍미가 더해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간식이랍니다.
주재료
- 큰 고구마 1개
- 부침가루 1/2컵
- 식용유 넉넉히
양념 및 토핑
- 파마산 치즈가루 약간
- 파슬리 가루 약간
- 파마산 치즈가루 약간
- 파슬리 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고구마는 껍질째 사용해도 좋아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혹시 흠집이 있거나 상한 부분이 있다면 칼로 조심스럽게 다듬어 준비합니다.
Step 2
고구마를 최대한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얇게 썰어야 익힐 때 더 바삭해지고 속까지 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채 칼을 이용하면 편리해요.
Step 3
채 썬 고구마는 찬물에 가볍게 한 번 헹궈주면 전분기를 제거하여 더욱 깔끔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물기를 체에 밭쳐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Step 4
물기를 제거한 고구마 채에 부침가루를 넣어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부침가루를 사용하면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간편하고 맛이 좋답니다. 만약 밀가루를 사용한다면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Step 5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준비된 고구마 채 반죽을 넣어 팬 전체에 고르게 펴주세요. 너무 두껍지 않게 펴야 골고루 바삭하게 익어요.
Step 6
중약불에서 고구마 채가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한 면을 부쳐주세요. 밑면이 충분히 익어야 뒤집었을 때 부서지지 않아요.
Step 7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서 반대편도 똑같이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지져주세요. 고구마의 단맛이 카라멜라이징되면서 더욱 맛있어집니다.
Step 8
양면이 모두 노릇하게 익으면 완성된 고구마전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그 위에 파마산 치즈가루와 파슬리 가루를 듬뿍 뿌려주면,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가 가득한 특별한 고구마 채전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