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고 건강한 소고기 어묵면 우동
밀가루 NO! 어묵면으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소고기 우동 레시피
쌀쌀한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맛있는 우동을 소개합니다. 일반 밀가루 면 대신 글루텐프리가 가능한 어묵면을 사용하여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메뉴에요. 담백한 소고기와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속까지 든든해지는,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특별한 우동 레시피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주요 재료
- 어묵면 1인분 (약 150g)
- 불고기용 얇게 썬 소고기 1/2컵 (약 50g)
- 양파 1/4개, 얇게 채 썰기
- 느타리버섯 5개, 밑동 제거 후 먹기 좋게 찢기
- 마늘종 1/4개, 잘게 다지기 (고명용)
- 물 500ml
- 시판용 메밀소바장국 50ml (간 조절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우동 국물을 만들어요. 냄비에 깨끗한 물 500ml와 시판용 메밀소바장국 50ml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중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은은하게 끓여주세요.
Step 2
이제 우동의 핵심인 면을 준비할 차례예요. 넉넉한 끓는 물에 어묵면을 넣고, 젓가락을 이용해 서로 붙지 않도록 살살 풀어주면서 1~2분 정도 익혀주세요. 면이 풀어지면 바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체에 밭쳐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면이 더욱 탱글탱글해져요.
Step 3
우동 국물에 들어갈 소고기와 양파를 볶아줄 차례입니다. 중간 불로 달군 팬에 불고기용 소고기 1/2컵과 얇게 채 썬 양파 1/4개를 넣고, 소고기가 갈색이 돌 때까지 달달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면서 단맛이 우러나도록 충분히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준비해둔 우동 국물에 미리 데쳐둔 어묵면을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찢어 놓은 느타리버섯 몇 개를 함께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버섯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주면 국물 맛이 더욱 깊어져요.
Step 5
이제 거의 완성이에요! 그릇에 미리 볶아둔 소고기와 양파를 올리고, 그 위에 따뜻한 우동 국물과 어묵면을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잘게 다진 마늘종을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풍성한 소고기 어묵면 우동이 완성됩니다! 어묵면을 활용해 간편하게 만들었지만, 든든한 소고기 토핑 덕분에 맛과 영양까지 꽉 잡은 따뜻한 한 그릇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