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듬뿍 꽈리고추 보리새우볶음
여름철 입맛 살리는 밥도둑! 마늘 꽈리고추 보리새우볶음 레시피
무더운 여름, 기운 없을 때 입맛을 확 돋워줄 밥도둑 반찬을 소개합니다! 싱싱한 꽈리고추에 고소한 보리새우, 그리고 꽈리고추만큼이나 잘 어울리는 통마늘을 듬뿍 넣어 볶아낸 ‘마늘 꽈리고추 보리새우볶음’이에요. 꽈리고추의 알싸함과 보리새우의 감칠맛, 마늘의 풍미가 어우러져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하는 맛이랍니다. 특히 마늘을 좋아하는 아드님 덕분에 통마늘을 넉넉히 넣었더니 꽈리고추, 새우, 마늘 골라 먹는 재미까지 더해져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기 일쑤였어요.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최고의 밑반찬,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주재료
- 말린 보리새우 2줌 (약 40g)
- 꽈리고추 1봉 (약 200g)
- 통마늘 20알
양념 재료
- 올리브오일 1 작은술
- 굴소스 1 큰술
- 진간장 2 큰술
- 스리라차 소스 1 작은술 (매운맛 조절 가능)
- 꿀 또는 올리고당 2 큰술
- 다진 파 약간 (선택 사항)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 올리브오일 1 작은술
- 굴소스 1 큰술
- 진간장 2 큰술
- 스리라차 소스 1 작은술 (매운맛 조절 가능)
- 꿀 또는 올리고당 2 큰술
- 다진 파 약간 (선택 사항)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꽈리고추를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굵기가 있다면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통마늘은 껍질을 벗겨 준비해주세요. 말린 보리새우는 체에 쳐서 부스러기를 제거하면 더욱 깔끔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Step 2
달군 팬이나 웍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꽈리고추와 통마늘을 함께 넣고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마늘이 노릇하게 익으면서 꽈리고추의 숨이 죽을 때까지 약 3-4분간 볶아 향을 내주세요.
Step 3
이제 볶아둔 꽈리고추와 마늘에 보리새우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보리새우가 너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1분 정도 더 볶아주세요. 새우의 고소한 풍미가 살아납니다.
Step 4
불을 약불로 줄이고 꽈리고추, 새우, 마늘 위에 분량의 굴소스, 진간장, 스리라차 소스, 꿀(또는 올리고당)을 순서대로 부어 재빠르게 섞어줍니다. 양념이 타지 않도록 재빨리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1-2분 더 볶아주세요.
Step 5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다진 파(선택 사항), 통깨, 참기름을 둘러 가볍게 섞어 마무리합니다. 완성된 마늘 꽈리고추 보리새우볶음을 예쁜 접시에 담아내면 맛있는 여름 밑반찬이 완성됩니다. 뜨거운 밥 위에 얹어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