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로 부드럽게! 백종원 고추장 진미채볶음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 실패 없는 백종원 고추장 진미채볶음 황금 레시피
시중 반찬가게 뺨치는 부드러움과 감칠맛을 집에서! 쫄깃한 식감 자랑하는 진미채를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 보세요. 밥도둑이 따로 없는 이 반찬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국민 밑반찬이랍니다.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는 맛, 이제 집에서 더욱 부드럽게 즐겨보세요! 특별한 비법은 바로 ‘마요네즈’인데요. 진미채를 마요네즈에 살짝 버무려주면 씹을수록 부드러워 턱이 아프지 않고, 아이들도 아주 잘 먹는답니다. 냉동실에 쟁여두면 밑반찬 걱정 끝! 도시락 반찬이나 출출할 때 술안주로도 손색없어요. 마요네즈를 활용해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백종원 스타일 고추장 진미채볶음을 지금 바로 따라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진미채 150g
- 마요네즈 1큰술 (듬뿍)
- 다진 마늘 0.5~1큰술
- 식용유 1.5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양념장
- 진간장 1큰술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물엿 2큰술 (또는 조청)
- 설탕 1큰술
- 맛술 2큰술
- 진간장 1큰술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물엿 2큰술 (또는 조청)
- 설탕 1큰술
- 맛술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진미채를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준 뒤, 물기를 쪽 빼고 넉넉한 믹싱볼에 담아주세요. 이제 마요네즈 1큰술을 듬뿍 넣어주세요. 마요네즈가 진미채를 코팅해 볶았을 때 훨씬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낼 거예요. (마요네즈 양은 진미채 양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2
마요네즈가 진미채에 골고루 묻도록 살살 버무려준 후, 잠시 그대로 둡니다. 그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 거예요. (팁: 진미채가 이미 부드럽다면 이 마요네즈 버무리는 과정은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Step 3
믹싱볼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주세요: 진간장 1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물엿 또는 조청 2큰술, 설탕 1큰술, 맛술 2큰술. (팁: 물엿과 설탕 양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여 원하는 단맛을 맞춰주세요.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고춧가루는 생략 가능합니다.)
Step 4
준비된 양념장을 꼼꼼하게 섞어주세요. 혹시 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맛을 보고 소금이나 간장을 약간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5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 1.5큰술과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마늘 향이 은은하게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렇게 마늘 향을 먼저 입혀주면 요리의 풍미가 한층 더 살아납니다.
Step 6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팬에 붓고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끓여주세요.
Step 7
불은 중불을 유지하며 양념이 타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세요.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면서 재료와 어우러지도록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양념이 알맞게 졸아들면 불을 끄고, 마요네즈로 미리 버무려 두었던 진미채를 팬에 넣어주세요. 이제 준비된 양념과 진미채를 골고루 섞어줄 차례입니다.
Step 9
진미채 한 가닥 한 가닥에 양념이 고루 배도록 꼼꼼하게 버무려주세요. 하얀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전체적으로 양념 코팅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0
진미채에 양념이 먹음직스럽게 입혀졌다면,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을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고소한 향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11
자, 이렇게 해서 언제 먹어도 맛있는 국민 밑반찬, 백종원 고추장 진미채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반찬 없을 때 후다닥 만들어내기 최고예요. 따끈한 흰쌀밥 위에 올려 먹어도 맛있고, 맑은 숭늉이나 밥에 곁들여 먹어도 꿀맛이랍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