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매콤 두부조림 황금 레시피
별미 반찬으로 최고! 매콤 칼칼한 두부조림 만드는 법
오늘 저녁 메인 반찬이 마땅치 않으신가요? 걱정 마세요! 두부 한 모만 있으면 메인 요리 부럽지 않은 맛있는 밑반찬을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특히, 반숙 계란 노른자를 톡 터뜨려 따끈한 두부와 함께 쓱쓱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은 전혀 필요 없을 정도로 훌륭한 한 끼가 완성될 거예요.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
주요 재료
- 두부 1모 (500g)
- 계란 2개
- 양파 1/2개
- 당근 30g
- 물 120ml
- 들기름 1큰술
- 식용유 넉넉히
두부 밑간용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매콤 양념장
- 고춧가루 1큰술
- 설탕 1큰술
- 진간장 4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매콤 양념장
- 고춧가루 1큰술
- 설탕 1큰술
- 진간장 4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두부 500g 한 모를 준비해주세요. 칼로 썰 때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약 2.5cm x 2.5cm 크기의 먹기 좋은 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Step 2
잘라둔 두부 위에 소금과 후추를 솔솔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두부 속까지 간이 배어 훨씬 맛있답니다. 약 10분 정도 재워둡니다.
Step 3
밑간이 밴 두부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표면의 물기를 가볍게 눌러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없어야 구울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고 더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Step 4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강불로 예열해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두부를 넣고, 겉면이 노릇하고 살짝 단단해질 때까지 모든 면을 골고루 구워줍니다. 이 과정에서 두부의 식감이 살아나 더욱 맛있어져요.
Step 5
잘 구워진 두부는 다시 키친타월 위에 올려 여분의 기름기를 가볍게 흡수시켜주세요. 이렇게 하면 느끼함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이제 맛있는 매콤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작은 볼에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진간장 4큰술, 그리고 후추 약간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 준비해주세요.
Step 7
양파 1/2개는 껍질을 벗겨내고 얇게 채 썰어줍니다. 당근 30g도 깨끗이 씻어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채소들은 두부와 함께 졸여지면서 단맛과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8
깊이가 있는 냄비나 팬을 준비해주세요. 가장 아래에 구워둔 두부를 한 층 깔고, 그 위에 채 썬 양파, 당근을 올립니다. 그 위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이런 식으로 두부-양파-당근-양념장 순서로 한 층 더 반복해서 올려주세요.
Step 9
준비된 재료 위에 물 120ml를 부어줍니다. 만약 더 깊은 감칠맛을 원하시면, 물 대신 멸치 육수나 코인 육수 1알을 녹여 사용하시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제 냄비를 중불에 올려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10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기 시작하면, 냄비 가운데 공간을 만들어 계란 2개를 조심스럽게 톡 깨뜨려 넣어주세요. 바로 뚜껑을 덮고, 약불로 줄여 흰자가 투명한 기운을 잃고 살짝 익을 때까지만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노른자는 그대로 두어 반숙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1
계란 흰자가 익었으면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들기름 1큰술을 빙 둘러 넣어주세요. 들기름의 고소한 향이 전체 요리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준답니다.
Step 12
자, 이렇게 맛있는 매콤 두부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끈한 밥 위에 올려 쓱쓱 비벼 드시면 정말 꿀맛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