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베이컨 양배추 볶음 덮밥
초간단 베이컨 양배추 볶음 덮밥 레시피 (양배추 활용법)
냉장고 속 양배추와 베이컨으로 뚝딱 만드는 근사한 덮밥! 간단하면서도 풍성한 맛으로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 신선한 양배추 125g
- 풍미 가득 베이컨 3줄
- 향긋한 표고버섯 2개 (새송이나 팽이버섯으로 대체 가능)
- 싱싱한 계란 1개
- 아삭한 대파 25g
- 따뜻한 밥 1/2 공기
양념
- 감칠맛 굴소스 1큰술
- 비린내 없이 맛술 1큰술
- 후추 약간 (취향껏 톡톡)
- 감칠맛 굴소스 1큰술
- 비린내 없이 맛술 1큰술
- 후추 약간 (취향껏 톡톡)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표고버섯이 없다면 향긋한 팽이버섯이나 쫄깃한 새송이버섯을 사용해도 좋고, 버섯을 생략해도 맛있답니다. 양배추는 식초를 약간 넣은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2
깨끗이 씻은 양배추는 씹는 맛이 좋도록 적당한 크기로 넓적하게 썰어주세요. 풍미 좋은 베이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향긋한 표고버섯과 아삭한 대파도 예쁘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썰어둔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충분히 내주세요. 파 향이 올라오면 베이컨을 넣고 노릇하게 볶아 풍미를 더합니다. 베이컨이 노릇해지면 표고버섯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양배추는 물이 생기기 쉽고 금방 숨이 죽으니, 모든 재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4
이제 맛의 황금 비율을 맞춰줄 차례입니다. 감칠맛 나는 굴소스 1큰술, 맛술 1큰술, 그리고 풍미를 더해줄 후추를 톡톡 뿌려 간을 맞춰주세요. 굴소스 양은 베이컨의 짠맛에 따라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정도 양이 밥과 함께 먹기에 딱 알맞게 간이 맞더라고요.
Step 5
볶아진 베이컨 양배추를 팬 한쪽으로 예쁘게 밀어놓고, 팬 가운데에 계란을 깨뜨려 넣어주세요. 불을 약불로 줄인 후, 뚜껑을 덮고 원하는 정도로 계란을 익혀주세요. 반숙으로 즐겨도 좋고, 완숙으로 즐겨도 맛있답니다. 밥 위에 얹어 맛있게 비벼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