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 듬뿍, 부드러운 미소된장국
아이들도 좋아하는 영양 만점 메추리알 미소된장국
오늘은 평범한 미소된장국에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쫄깃하고 고소한 메추리알을 듬뿍 넣어 특별한 ‘메추리알 미소된장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쌀뜨물로 끓여 더욱 깊고 구수한 국물에, 부드러운 팽이버섯과 알싸한 파가 어우러져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하실 수 있어요. 초보 요리사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니, 오늘 저녁 메뉴로 꼭 도전해보세요!
주재료
- 쌀뜨물 1L (약 5컵)
- 삶은 메추리알 20알
- 팽이버섯 1/2봉지 (약 50g)
- 대파 1/4대 (흰 부분 위주)
- 다진 마늘 1 티스푼 (약 5g)
양념
- 미소된장 3 테이블스푼 (약 45g, 기호에 따라 조절)
- 미소된장 3 테이블스푼 (약 45g, 기호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쌀뜨물 1리터(약 5컵 분량)를 냄비에 붓고 중불로 끓이기 시작합니다. 쌀뜨물은 밥을 하기 전 쌀을 2~3번 씻어낸 물을 받아두시면 됩니다. 쌀뜨물로 끓이면 된장국이 더욱 부드럽고 구수해지는 비결이랍니다.
Step 2
국물 끓는 동안, 팽이버섯은 밑동의 지저분한 부분을 잘라내고 가닥가닥 떼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손질하면 식감도 더 좋아지고 국물에도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아 깔끔합니다.
Step 3
대파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하고, 삶아둔 메추리알은 껍질을 벗겨 준비합니다. 다진 마늘도 미리 계량해두면 요리 중에 헤매지 않고 순서대로 넣기 편리해요.
Step 4
쌀뜨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재료들을 넣을 차례입니다. 먼저 삶은 메추리알 20알을 넣어주세요.
Step 5
이어서 손질해둔 팽이버섯 1/2봉지를 넣어줍니다. 팽이버섯은 금방 익기 때문에 마지막 단계에 넣어도 괜찮습니다.
Step 6
다음으로 다진 마늘 1 티스푼을 넣어주세요. 마늘 향이 국물에 은은하게 퍼지면서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7
이제 가장 중요한 양념인 미소된장 3 테이블스푼을 풀어줍니다. 된장은 체에 밭쳐 냄비 가장자리에 문질러 풀면 덩어리 없이 깔끔하게 녹일 수 있습니다. 된장 양은 간을 보면서 기호에 맞게 가감해주세요.
Step 8
미소된장을 풀고 국물이 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불을 약간 줄이고 1분 정도만 더 끓여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된장의 구수한 향이 날아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9
마지막으로 채 썰어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시면 맛있는 메추리알 미소된장국이 완성입니다! 대파의 시원한 맛이 더해져 국물 맛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Step 10
자, 이제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메추리알 미소된장국을 맛볼 시간입니다! 밥 한 그릇과 함께 든든하고 행복한 식사 시간을 즐기세요. 맛있게 드세요!
Step 11
오늘 레시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쌀뜨물을 끓이고, 메추리알, 팽이버섯, 다진 마늘, 미소된장을 넣어 끓인 후,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간단하지만 맛은 일품인 레시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