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향긋한 기본 부추전 만들기
집에서 간단하게 완성하는 노멀하고 깔끔한 부추전 레시피
부침개는 정말 매력적인 요리죠! 안에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데요. 이번에는 신선한 부추를 듬뿍 넣어, 다른 재료는 최소화하고 부추 본연의 맛에 집중한 기본에 충실한 부추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최고의 부추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기본 재료
- 부침가루 3컵
- 물 3컵
- 다진 마늘 1큰술
- 신선한 부추 1/2단 (약 150g)
- 계란 1개
-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넓은 볼에 부침가루 3컵을 담아주세요. 여기에 계란 1개를 깨뜨려 넣고 준비합니다.
Step 2
부침가루와 동일한 양의 물 3컵을 붓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덩어리 없이 잘 섞이도록 거품기나 숟가락으로 저어 부드러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이 과정이 부추전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반죽 단계랍니다.
Step 3
깨끗하게 씻은 부추는 물기를 제거한 후, 약 3~5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썰어둔 부추를 만들어 놓은 반죽에 넣고, 부추가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줍니다. 부추가 반죽에 골고루 코팅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4
이 레시피는 별도의 해물이나 다른 채소를 추가하지 않아, 부추 본연의 신선하고 향긋한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어요. 재료가 단순해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오히려 이러한 깔끔함 덕분에 더욱 깊고 맛있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Step 5
중약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국자나 숟가락을 이용해 반죽을 한국자씩 떠서 프라이팬에 얇게 펴줍니다. 가장자리가 노릇해지고 바삭해지기 시작하면,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뒤집어 다른 면도 골고루 노릇하게 부쳐주면 맛있는 부추전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