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칼제비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 집에서 즐기는 바지락 칼제비 레시피
다이어트 중인 남편도 반한, 아침 식사로도 든든한 바지락 칼제비입니다. 칼국수만으로는 아쉬울 때, 밀가루와 감자 전분으로 직접 만든 쫄깃한 수제비까지 더해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칼국수보다 수제비의 인기가 더 좋았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마성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 칼국수면
- 수제비 반죽 (밀가루, 감자 전분)
- 당근
- 애호박
- 느타리버섯
- 표고버섯 (또는 다른 버섯)
- 대파
- 다시마, 멸치, 디포리 (육수용)
- 바지락
- 다진 마늘
- 후추
- 국간장 2큰술
- 소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바지락의 해감을 해주세요. 해감 후 냉동 보관했던 바지락은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이물질을 제거하고, 찬물에 담가 해동시켜 주세요. 해동되는 동안 바지락이 입을 벌리는데, 이때 나온 물은 버리지 않고 육수로 활용할 거예요.
Step 2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 멸치, 디포리를 넣어 맛있는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육수가 끓으면 해감한 바지락을 넣어줍니다.
Step 3
바지락을 넣은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쫄깃한 수제비를 떼어 넣고 칼국수면도 함께 넣어주세요.
Step 4
얇게 썬 당근과 애호박, 다진 마늘을 넣고, 국간장 2큰술과 소금 1큰술을 넣어 맛을 내줍니다.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Step 5
마지막으로 버섯을 넣어줍니다. 버섯은 너무 오래 끓이면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니, 거의 완성될 무렵에 넣어주세요.
Step 6
마지막으로 송송 썰어 놓은 대파와 후추를 넉넉히 뿌려주면, 깊고 시원한 국물의 맛있는 바지락 칼제비가 완성됩니다.
Step 7
입맛 없을 때, 혹은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할 때,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이 바지락 칼제비에 수제비를 듬뿍 넣어 만들어 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깊은 맛을 경험하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