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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겉절이: 아삭함이 살아있는 제철 별미





봄동 겉절이: 아삭함이 살아있는 제철 별미

봄동 겉절이 김치: 일주일 내내 즐기는 아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맛

봄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함! 싱그러운 봄동으로 만든 겉절이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지금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이 시기 최고의 꿀맛, 봄동 겉절이로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냉장 보관 시 일주일은 거뜬히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랍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김치/젓갈/장류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2 시간 이내
  • 난이도 : 중급

주재료
  • 봄동 750g: 신선하고 푸른 잎을 가진 것으로 골라주세요.
  • 쪽파 5대: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세요.

양념 재료
  • 고춧가루 7큰술: 매콤한 맛과 색감을 더해줍니다.
  • 홍시 5큰술: 잘 익은 홍시를 으깨어 사용하면 단맛과 감칠맛을 더하고 양념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 까나리액젓 2.5큰술: 감칠맛을 내는 비법, 국산 까나리액젓을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 다진 마늘 2.5큰술: 풍미를 더해주는 필수 재료입니다.
  • 새우젓 1큰술: 곱게 다져서 사용하면 깊은 맛을 더합니다.
  • 설탕 1/2큰술: 단맛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홍시의 단맛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 다진 생강 1/2작은술: 알싸한 향으로 맛을 개운하게 해줍니다.
  • 통깨 1작은술: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 마무리로 사용합니다.

조리 방법

Step 1

깨끗한 봄동은 누런 겉잎을 떼어내고, 잎을 한 장씩 분리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약 5-7cm 길이)로 길쭉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넓은 볼에 봄동을 담고, 소금물을 부어주세요. 소금물은 찬물 3컵에 천일염 7큰술을 넣고 잘 녹여 만들어주세요. 소금은 잘 녹아야 봄동이 골고루 절여집니다.

Step 3

소금물을 부은 봄동 위에 비닐봉지를 덮어 실온에서 1시간 동안 절여주세요. 중간에 30분 정도 지났을 때, 봄동의 위아래 위치를 한번 뒤집어주면 더욱 골고루 아삭하게 절여진답니다.

Step 4

1시간 절임이 끝난 봄동은 체에 밭쳐 흐르는 찬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헹군 후에는 볼에 잠시 밭쳐 30분 정도 물기를 충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가 잘 빠져야 양념이 겉돌지 않고 잘 배어듭니다.

Step 5

다른 볼에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이때, 통깨를 제외한 모든 양념 재료(고춧가루, 홍시, 까나리액젓, 다진 마늘, 새우젓, 설탕, 다진 생강)를 넣고 고루 섞어주시면 됩니다. 홍시를 으깰 때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Step 6

물기를 제거한 봄동에 준비된 양념장을 넣고, 봄동이 으깨지지 않도록 손으로 살살 조심스럽게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부드럽게 섞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먹기 좋게 썰어둔 쪽파와 고소한 통깨를 넣고 한번 더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봄동 겉절이 완성입니다. 쪽파와 통깨가 들어가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일 거예요.

Step 8

이렇게 정성껏 만든 봄동 겉절이는 신선한 상태로 냉장 보관하면 약 열흘까지도 아삭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입맛 없을 때, 따뜻한 밥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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