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별미! 향긋한 더덕과 고소한 황태의 만남, 더덕황태구이
입맛 돋우는 봄 보양식, 더덕황태구이 레시피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잃기 쉬운 기력을 보충해 줄 특별한 보양 요리, 더덕황태구이를 소개합니다.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더덕과 영양 만점 황태가 만나 환상의 맛을 선사합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세 레시피로 맛있고 건강한 봄을 즐겨보세요!
주재료
- 황태 1마리
- 4년근 더덕 7~8뿌리
더덕황태 양념
- 고추장 5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매실액 3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들기름 1큰술
- 고추장 5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매실액 3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들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오늘 요리의 주인공, 신선한 4년근 더덕을 준비했습니다. 더덕 특유의 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더덕으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볼게요.
Step 2
더덕 껍질을 벗기는 가장 쉬운 방법! 끓는 물에 더덕을 10초 이내로 아주 살짝만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껍질이 훨씬 부드러워져서 필러나 칼을 이용해 쓱쓱 밀어내듯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쓴맛 제거를 위해 따로 물에 담가두는 과정은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더덕 본연의 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Step 3
이제 맛있는 더덕황태구이를 위한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액, 올리고당을 모두 넣고 꼼꼼하게 섞어주세요. 이 양념은 더덕뿐만 아니라 황태에도 똑같이 사용할 예정이니 넉넉하게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Step 4
껍질 벗긴 더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썰어둔 더덕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듬뿍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주세요. 양념이 더덕 사이사이에 골고루 배도록 정성껏 무쳐주는 것이 맛의 비결입니다.
Step 5
달궈진 팬에 들기름을 1큰술 두르고 양념한 더덕을 올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중간중간 뒤집어가며 타지 않게 굽는 것이 중요해요. 더덕의 향긋한 냄새가 올라오면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는 신호랍니다.
Step 6
더덕을 굽는 동안, 황태도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양념한 더덕과 마찬가지로, 같은 양념장을 황태에 골고루 발라 팬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황태의 고소한 맛과 더덕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근사한 봄 보양식 더덕황태구이가 완성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