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계란 두부전: 초간단 맛있는 반찬 만들기
부드러운 계란 두부전: 초간단 맛있는 반찬, 밥도둑 두부전 맛있게 만드는 비법
오늘 저녁, 근사한 메인 반찬으로 손색없는 부드러운 계란 두부전을 쉽고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겉은 노릇하게, 속은 촉촉한 두부의 담백함과 계란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맛이랍니다. 간단한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어 바쁜 날에도 제격이에요.
주재료
- 두부 1모 (부침용으로 준비해주세요)
- 계란 2개
조리 방법
Step 1
두부의 물기 제거 및 모양내기: 먼저 두부 1모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앞뒤로 눌러가며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를 잘 빼야 부칠 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더욱 맛있답니다. 원하는 크기(약 1.5cm 두께의 사각형 또는 반달 모양)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두부에 밑간하기: 썰어둔 두부의 앞, 뒤 양면에 맛소금이나 천일염을 아주 살짝만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소금을 너무 많이 뿌리면 짤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간은 나중에 찍어 먹는 소스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계란물 만들기: 볼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송송 썬 쪽파(또는 대파)와 다진 마늘 1/2 작은술을 넣어주세요. 거품기나 젓가락을 이용해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이도록 곱게 풀어 계란물을 만들어 줍니다. 파와 마늘을 넣으면 잡내도 잡아주고 풍미가 더해져 훨씬 맛있어요.
Step 4
두부에 계란물 입히기: 밑간한 두부를 계란물에 앞, 뒤로 꼼꼼하게 묻혀주세요. 두부 표면에 계란물이 고르게 코팅되도록 살살 다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분의 계란물은 살짝 털어내주세요.
Step 5
노릇하게 부치기: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불을 줄여주세요. 계란물 입힌 두부를 올리고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고 바삭하게 부쳐줍니다. 두부가 타지 않도록 불 조절을 잘 해주시고, 속까지 익도록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부쳐주세요. 완성된 두부전은 키친타월에 잠시 올려 기름기를 빼주면 더욱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