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상큼한 유자 쌈무 절임 만들기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4회 소개!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유자 쌈무 절임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E채널에서 방영되는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4회에 소개된, 입맛을 돋우는 새콤달콤한 유자 쌈무 절임 레시피입니다. 한국식 피클의 정석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주재료
- 무
- 굵은 소금 (또는 천일염)
- 유자청 (시판용 또는 직접 담근 것)
새콤달콤 단촛물
- 물 2컵
- 설탕 1컵
- 식초 1컵
- 물 2컵
- 설탕 1컵
- 식초 1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를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채칼을 사용하면 균일하고 얇게 썰 수 있어 좋습니다. 썰어둔 무는 볼에 담고 굵은 소금을 넣어 20분간 숨이 죽도록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 번 뒤적여주면 골고루 절여져요.
Step 2
단촛물을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나 볼에 물 2컵, 설탕 1컵, 식초 1컵을 분량대로 넣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 섞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식초나 설탕의 양을 가감하셔도 좋습니다.
Step 3
20분간 소금에 절였던 무의 물기를 꽉 짜서 제거한 후, 준비해둔 단촛물에 넣어 2시간 동안 충분히 절여줍니다. 무에 단촛물이 잘 배어들도록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이제 유자청을 활용할 차례입니다. 단촛물에서 건져낸 무를 가지런히 펼친 후, 무 한 겹마다 유자청을 얇게 펴 발라주세요. 마치 샌드위치를 만들듯 ‘무 – 유자청 – 무 – 유자청’ 순서로 겹겹이 쌓아주면 됩니다. 유자청의 달콤하고 향긋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맛을 낼 거예요.
Step 5
마지막으로, 유자청까지 발라 쌓아둔 무를 다시 단촛물에 붓고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켜주세요. 차갑게 숙성시키면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맛있는 유자 쌈무 절임이 완성됩니다. 삼겹살이나 치킨 등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