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초간단 무채무침
10분 안에 완성하는 아삭한 무채무침 레시피
여름 무는 특유의 시원함과 아삭함이 있지만, 간혹 맵거나 쓴맛이 강할 때가 있어 무침 요리에 망설여질 수 있어요. 하지만 이 레시피라면 걱정 없습니다! 여름 무의 매력을 살려 깔끔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초스피드 무채무침을 소개합니다. 10분 만에 뚝딱 만들어지는 이 무채무침은 그 자체로 훌륭한 반찬이 될 뿐만 아니라, 냉면, 비빔국수, 비빔밥 등 다양한 면 요리나 밥 요리에 곁들이면 맛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거예요.
주재료
- 무 800g (약 1/2개)
양념 재료
- 설탕 3큰술
- 천일염 1큰술
- 식초 8큰술
- 매실청 5큰술
- 참치액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 설탕 3큰술
- 천일염 1큰술
- 식초 8큰술
- 매실청 5큰술
- 참치액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의 겉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내 준비해주세요. 껍질을 벗기면 무의 식감과 맛이 더욱 깔끔해집니다.
Step 2
껍질을 벗긴 무는 채칼을 이용해 얇고 길쭉하게 채 썰어주세요. 최대한 비슷한 두께로 썰어야 양념이 골고루 배고 식감이 일정해집니다. 채칼이 없다면 칼로 얇게 저미듯 썰어도 괜찮아요.
Step 3
볼에 설탕, 천일염, 식초, 고운 고춧가루, 참치액, 매실청을 모두 넣고 양념이 설탕과 소금과 함께 잘 녹을 때까지 섞어주세요. 매실청은 단맛과 향긋함을 더해주고, 참치액은 감칠맛을 더해줘 무의 풍미를 살려줍니다.
Step 4
준비된 양념 볼에 채 썰어둔 무채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무채 사이사이에 잘 스며들도록 부드럽게 무쳐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5
무채를 위아래로 골고루 뒤적이며 양념이 전체적으로 잘 배도록 버무린 후, 잠시 동안 간이 배도록 두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6
양념이 잘 배어든 무채무침을 준비된 보관 용기에 담아주세요.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잠시 넣어 차갑게 즐기면 더욱 아삭하고 상큼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