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깔끔한 소고기 숙주국
아삭한 숙주와 깊은 육수의 조화, 콩나물 대신 소고기 숙주국으로 즐겨보세요!
평소 콩나물국을 즐겨 드시지만, 때로는 다른 식감의 국이 당길 때가 있죠? 쌀국수나 샤브샤브처럼 소고기 육수에 아삭한 숙주를 듬뿍 넣어 먹는 조합을 좋아하신다면, 오늘 소개해드릴 ‘소고기 숙주국’은 분명 만족하실 거예요! 콩나물을 좋아하지 않는 가족 구성원이 있거나, 좀 더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저와 함께 맛있는 소고기 숙주국을 만들어 보아요. 맑고 깊은 육수와 아삭한 숙주의 식감이 어우러져 밥맛을 돋우는 훌륭한 한 끼가 될 것입니다.
메인 재료
- 소고기 (국거리용) 150g
- 숙주 129g
양념 및 조미료
- 진간장 9g (약 1.5 작은술)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부가 재료
- 다진 마늘 26g (약 1.5 큰술)
- 시판용 채소 육수 팩 1개 (또는 표고버섯, 무, 대파 등 활용 가능)
- 진간장 9g (약 1.5 작은술)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부가 재료
- 다진 마늘 26g (약 1.5 큰술)
- 시판용 채소 육수 팩 1개 (또는 표고버섯, 무, 대파 등 활용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준비해주세요.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가볍게 제거하고, 숙주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만약 시판용 채소 육수 팩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육수를 낼 경우, 표고버섯, 무, 대파 등을 준비하여 육수를 낼 재료들을 손질해둡니다.
Step 2
만약 직접 육수를 낼 경우, 냄비에 물과 준비된 채소 (표고버섯, 무, 대파 등)를 넣고 끓여 맛있는 채수 육수를 우려냅니다. 시판용 육수 팩을 사용할 경우, 이 단계를 생략하고 물만 준비해도 좋습니다.
Step 3
깨끗한 냄비에 준비된 물 (또는 육수 팩을 사용할 경우 물과 육수 팩)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4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소고기 국거리용을 넣고 끓입니다. 이렇게 하면 소고기에서 나오는 불순물을 걷어내기 좋습니다.
Step 5
소고기가 익으면서 회색빛으로 변하면, 체를 이용해 건져내세요. 이렇게 건져낸 소고기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주면 더욱 깔끔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6
찬물로 헹군 소고기는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줍니다. 이렇게 물기를 제거해야 나중에 국물에 불필요한 물이 섞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7
소고기를 건져낸 냄비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 다시 물 또는 육수를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맑고 시원한 국물을 위해 냄비는 깨끗하게 헹궈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물이 다시 끓기 시작하면, 시판용 채소 육수 팩을 사용할 경우 이때 팩을 넣고 끓여주세요. 육수 팩이 없다면, 앞에서 준비한 채소 육수나 맹물에 국물 맛을 더해줄 재료를 추가하여 끓입니다.
Step 9
육수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다진 마늘을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다진 마늘의 향긋한 풍미가 국물 맛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10
감칠맛을 더해줄 진간장을 넣고 간을 맞춥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이 넣기보다는 맛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1
육수가 다시 한번 팔팔 끓어오르면, 물기를 제거한 소고기를 넣고 푹 끓여줍니다. 소고기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Step 12
소고기가 충분히 익어 국물이 다시 끓기 시작하면, 마지막으로 아삭한 식감의 숙주를 넣습니다. 숙주는 너무 오래 끓이면 물러지므로, 원하는 식감에 따라 조리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13
숙주가 아삭하게 익을 정도로만 살짝 더 끓여주면 맛있는 소고기 숙주국이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기호에 따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후추를 살짝 뿌려주면 더욱 풍미가 좋습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