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아삭한 여름 별미, 노각 무침 레시피
제철 여름 채소의 맛을 살린 상큼달콤 노각 무침
여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별미, 바로 노각 무침입니다! 싱싱한 노각을 시원하게 보관했다가 향긋한 양념에 버무려 먹으면 더위에 지친 입맛을 단숨에 살려주는 마법 같은 맛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노각 무침으로 특별한 여름 식탁을 완성해보세요.
필수 재료
- 노각 1개 (약 900ml 우유병 크기)
- 대파 약간 (송송 썰어주세요)
- 소금 1큰술 (노각 절임용)
- 물엿 4큰술 (노각 절임용)
상큼달콤 양념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참치액 1/2큰술 (또는 액젓)
- 설탕 1/2큰술
- 식초 1큰술 (새콤한 맛을 더해줍니다)
- 참기름 1큰술 (고소한 풍미를 더합니다)
- 참깨 1큰술 (깨끗이 씻어 통깨를 사용해주세요)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참치액 1/2큰술 (또는 액젓)
- 설탕 1/2큰술
- 식초 1큰술 (새콤한 맛을 더해줍니다)
- 참기름 1큰술 (고소한 풍미를 더합니다)
- 참깨 1큰술 (깨끗이 씻어 통깨를 사용해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노각을 준비해주세요. 이 노각은 약 900ml 우유병과 비슷한 크기랍니다. 신선한 노각을 고르는 것이 맛있는 노각 무침의 첫걸음이에요.
Step 2
노각을 세로로 반 갈라주세요. 그런 다음, 숟가락을 이용해 씨 부분을 깨끗하게 긁어내듯 제거해주세요. 씨를 완전히 제거해야 쓴맛 없이 깔끔하고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씨를 제거한 노각은 약 0.5cm 정도의 두께로 너무 얇지 않게 썰어주세요. 도톰하게 썰어야 무쳤을 때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답니다.
Step 4
썰어둔 노각에 소금 1큰술과 물엿 4큰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30분 정도 절여주면 노각에서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아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Step 5
30분 후, 절여진 노각에서 이렇게 많은 물이 나왔을 거예요. 이 수분은 노각의 쓴맛을 빼주고 아삭함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6
절여진 노각을 손으로 아주 꼬옥~ 짜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물기를 잘 짜야 양념이 겉돌지 않고 노각에 잘 배어들어 맛있는 무침이 완성됩니다.
Step 7
이제 모든 양념 재료(고추장, 고춧가루, 참치액, 설탕, 식초, 참기름, 참깨)를 볼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준비한 대파도 송송 썰어 양념장에 함께 넣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다진 마늘을 약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Step 8
물기를 꼭 짠 노각을 양념장에 넣고 조물조물 잘 버무려주세요. 모든 양념이 노각에 고루 묻도록 섞어주면, 꼬들꼬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별미 노각 무침이 완성됩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고,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드시면 더욱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